*15세 이상 이용가
평생 금수저로 살아온 세준. 그에게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사건이 생기고 만다. 까다로운 그의 식성을 책임지던 여사님이 돌아가신 후 식욕을 잃어버리게 된 것! 먹지 못해 말라가던 그에게 한줄기 구원의 빛이 내린다. 바로 종갓집 막내딸, 음식과 집안일에 능한 십수 년 내공의 이세비가 찾아온 것! 세비의 뛰어난 손맛 덕에 식욕을 순식간에 되찾는 세준. 그러나 시시각각 자신의 다른 욕구도 건드리는 그녀가 자꾸만 신경 쓰이는데…. 굶주린 맹수의 영역으로 들어선 그녀. 두 사람의 달콤 살벌한 공방의 결과는? 통통 튀는 두 남녀의 달콤 살벌한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