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서 학대를 당하는 세 명의 청소년을 비추고 있다. 복합적 학대에 시달리는 영유, 심리적 학대를 겪는 현재, 신체적 학대에서 벗어나려 가출한 배달 형. 이 셋은 우연한 계기로 만나 서로의 상처에 공감하면서 묵묵하게 서로를 보듬는다. ‘아동 학대’라는 무거운 주제를 섬세한 감정 표현과 묵직한 서사로 풀어내면서 청소년이 어른의 소유가 아닌 온전한 삶의 주체임을 이야기한다.
© 2020 소원나무 (오디오북 ): 9791170440604
출시일
오디오북 : 2020년 9월 30일
부모에게서 학대를 당하는 세 명의 청소년을 비추고 있다. 복합적 학대에 시달리는 영유, 심리적 학대를 겪는 현재, 신체적 학대에서 벗어나려 가출한 배달 형. 이 셋은 우연한 계기로 만나 서로의 상처에 공감하면서 묵묵하게 서로를 보듬는다. ‘아동 학대’라는 무거운 주제를 섬세한 감정 표현과 묵직한 서사로 풀어내면서 청소년이 어른의 소유가 아닌 온전한 삶의 주체임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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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16
최
2021년 8월 1일
심구혁성우님께 이런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있는줄 몰랐네요이 책에나오는 등장인물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내주셔서 좋았습니다책의 등장인물들이 모두 사연이 있다는게 너무 좋았어요.전 배달형이 넘 츤츤하고 좋더라구요. 들으면서 중간중간 힐링포인트같았습니다. 그리고 영유보다 영유의 어머니가 너무 못됐다싶으면서도 불쌍하더군요.그래도 마지막쯤에 하신 행동은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들으면서 너무 착잡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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