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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 이반 투르게네프

파우스트

파우스트

4.75 4 5 저자: 이반 투르게네프 내레이터: 안종덕
오디오북으로.
결혼한 여인을 사랑한 한 남자와 억압된 삶을 살아가는 한 여인의 욕망을 통해
욕망과 희생, 사랑의 본질을 섬뜩하리만큼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
* 이반 투르게네프의 대표작 「세 번의 만남」 「파우스트」 「이상한 이야기」 수록

결혼한 여인에 대한 한 남자의 사랑과 파멸을 예술적으로 그려낸 투르게네프의 대표작 『파우스트』. 러시아 대문호의 작품들 중에서 중단편을 엄선해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러시아 고전산책」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투르게네프의 자전적인 작품으로 섬세한 심리묘사, 탁월한 성격 묘사, 예술적 구성의 완성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라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파우스트』는 욕망과 희생, 사랑에 관한 예리한 관찰을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한 인간의 문제를 심오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주인공인 파벨은 9년 만에 영지로 돌아온다. 어느 날 대학 시절 동창인 프리임코프가 이웃에 살고 있으며 그의 아내가 젊은 시절 좋아했던 베라 니콜라예브나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탈리아인의 피가 흐르는 베라는 어머니로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베라의 어머니는 시(예술)에 의한 강렬한 정열의 각성을 두려워하고, 그런 어머니 밑에서 자란 베라 역시 모든 예술 작품과는 담을 쌓은 채 살아간다. 그런 베라에게 파벨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어준다. 베라는 파우스트적 세계에 눈뜨게 되고 결국 그녀 스스로가 억제해왔던 삶의 욕망, 자유의 열정을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이 책에는 『파우스트』 외에도 주인공의 심리와 여인의 사랑, 절망을 환상적인 필치로 섬세하게 서술한 「세 번째 만남」, 종교적 믿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이상한 이야기」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 최고의 러시아 고전과 최상의 원전 번역으로 만나는 세기의 수작, 작가정신 시리즈.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의 거장 도스토옙스키부터 러시아의 대표 소설가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 근대 희곡의 아버지로 불리는 천재적 작가 체호프, 러시아의 3대 문호 가운데 한 사람으로 불리는 투르게네프 등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영원한 삶의 화두를 던져주고 있다.

[줄거리]
세 번의 만남
‘나’는 자신의 영지에서 사냥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어느 날 우연히 어느 저택을 지나다가 여자가 부르는 이탈리아 노랫소리에 깜짝 놀란다. 예전에 이탈리아 소렌토에서 바로 똑같은 목소리가 부르는 노래에 이끌려 어느 아름다운 여인과 그녀의 연인을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는 러시아 마을에서 여인과 그녀의 연인을 다시 보게 된다. 몇 년 뒤 ‘나’는 페테르부르크 가면무도회장에서 여인을 우연히 만난다. ‘나’는 여인의 입을 통해 연인과의 관계를 비롯해 그 연인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변심한 연인의 모습을 본 여인이 절망에 찬 모습으로 뛰어나가자 ‘나’도 뒤따르려 했지만 여인의 슬픈 시선을 보고 이내 단념한다. 여인은 ‘나’에게 있어 꿈처럼 나타나 한순간 사라진 동화 속 존재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파우스트
파벨은 9년 만에 영지로 돌아온다. 어느 날 대학 시절 동창인 프리임코프가 이웃에 살고 있으며 그의 아내가 젊은 시절 좋아했던 베라 니콜라예브나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탈리아인의 피가 흐르는 베라는 어머니로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베라의 어머니는 시(예술)에 의한 강렬한 정열의 각성을 두려워하고, 그런 어머니 밑에서 자란 베라 역시 모든 예술 작품과는 담을 쌓은 채 살아간다. 그런 베라에게 파벨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어준다. 베라는 파우스트적 세계에 눈뜨게 되고 결국 그녀 스스로가 억제해왔던 삶의 욕망, 자유의 열정을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부정한 정열과 예술에 의한 감정으로부터 베라를 교화시키기라도 하려는 듯 죽은 어머니 유령이 베라 앞에 나타나고 이후 베라는 이상한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죽고 만다.

이상한 이야기
‘나’는 약 15년 전 어느 도시에서 머무르면서 부유한 지인과 그의 열일곱 살 난 딸 소피를 만난다. 어느 날 ‘나’는 호텔 하인을 통해 바실리라는 청년을 만나는데, 이 청년은 죽은 이를 보여주는 신비스러운 능력이 있다. ‘나’는 무도회에서 소피와 대화를 나누던 중 우연히 바실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된다. 소피는 청년의 능력을 종교적인 기적, 믿음, 성스러움과 연결시키면서, 인간은 자기희생, 자기비하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2년 뒤 ‘나’는 소피가 가출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얼마 후 허름한 여관에서 우연히 바실리와 소피를 만난다. 소피는 과연 신념에 따라 바실리에게서 ‘신의 인간’의 모습, 스승의 모습을 발견하여 그의 뒤를 따르고 있었다. ‘나’는 소피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한편으로는 자기희생, 자기비하라는 목적을 향한 그녀의 실천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소피는 결국 가족에 의해 집으로 끌려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숨을 거둔다.
언어: 한국어 카테고리: 소설 원제: Faust 번역자: 김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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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Storyside
출판: 2019-10-28
길이: 5시간 33분
ISBN: 978917931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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