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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산의 독한 경영수업 - 가와카쓰 노리아키

일본전산의 독한 경영수업

일본전산의 독한 경영수업

4.5 22 5 저자: 가와카쓰 노리아키 내레이터: 이동훈
오디오북.
“당장, 반드시, 될 때까지 하라”

부실 회사 50여 곳을 업계 1위로 만든 카리스마 경영자의 42가지 철칙
결코 물러나지 않는 리더의 실패하지 않는 혁신 솔루션

경제 암흑기에도 급성장을 이뤄내며 창립 30년 만에 140개의 계열사, 13만 명의 사원을 거느린 일본 대표 기업이 된 ‘일본전산’. 일본전산 나가모리 시게노부 사장은 다 죽어가는 부실기업을 인수합병해 1년 내에 업계 1위로 만드는 저력을 보이며 회사를 키워왔다.
망한 회사를 되살린 특별한 방법은 아침마다 재건 담당 책임자에게 보내는 ‘독한’ 팩스. 재건 담당자가 된 저자는 나가모리 시게노부 사장이 보낸 팩스 중 가장 주요한 42가지 철칙을 간추려 전한다. 냉혹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경영 철칙은 경영의 기본자세와 경영자의 마음가짐, 역경을 이겨내는 법을 강력하게 전해준다.

저자: 가와가쓰 노리아키
1967년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한 후 닛산자동차에 입사하여 생산, 홍보, 경영기획은 물론 기술개발 기획부터 해외영업, 현지법인 경영자까지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 1998년 급속도로 성장하던 일본전산에 스카우트되어 M&A(인수·합병) 담당 임원이 되었다.
이후 ‘카리스마 경영자’로 불리는 나가모리 시게노부의 지도를 받으며 일본전산시바우라와 일본전산네미콘의 재건을 맡았다. 그리고 나가모리식 엄격한 경영 철학을 도입해 파산 직전의 기업을 되살려 매출을 큰 폭으로 늘렸다.
적자에 허덕이던 기업을 1년도 안 돼 흑자로 만든 것이다. 2007년 독립하여 경영컨설팅을 주업무로 하는 단토쓰컨설팅(DANTOTZ consulting)을 설립했다.
단토쓰컨설팅은 중소기업에서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 기업에 영업력 강화와 비용 절감이라는 양 측면에서 강한 기업이 되는 길을 컨설팅하고 있다.

역자: 김윤경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계 기업에서 일했다.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며 더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일본어 번역가로 인생의 발길을 돌렸다.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저자의 가슴으로 글을 읽으며 오늘도 글을 만지고 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이노베이션과 기업가정신 편》, 《이나모리 가즈오, 그가 논어에서 배운 것들》, 《사장의 도리》, 《10년 후 길을 잃지 않기 위한 중년지도》, 《세계금융붕괴 시나리오》 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 서평:
“능력 차이는 5배, 의식 차이는 100배”
직원의 사기는 기업의 최대 자산이다!
기업 부활의 신 나가모리 시게노부 사장의 단숨에 ‘흑자’로 돌아서는 단호하고 강력한 해법
고전하던 기업이 업계 1위가 되는 독한 경영 수업이 시작된다!

안일한 인생에 벼락처럼 기회가 밀어닥치다
닛산자동차의 쇄신을 건의하며 나섰다가 오히려 조직의 눈엣가시가 되어버린 ‘나’. 덕분에 무언가를 개선하겠다는 열정이 사라진 채 얼마 남지 않은 정년을 계산하며 여생을 그럭저럭 안일하게 보내겠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한직인 남아프리카 지사로의 전근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근무 중 동료로부터 일본전산의 스카우트 소식을 듣는다. 간략한 면접을 치른 후 비행기에 올라타는데, 전화가 울린다. “일본전산에서 노리아키 씨를 채용하겠답니다.” 갓 면접을 마친 후였다. 갑자기 날아든 채용 소식은 전조에 불과했다.
입사를 결정하자마자 부실기업의 인수합병 업무가 주어졌고, 인수합병이 끝난 직후 ‘감사’ 발령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당장 그가 매수한 회사에 책임자가 되어 회사를 되살리라는 것, 게다가 그 기한은 1년 이내라는 주문이다.

최고를 목표로 살아본 적이 있었던가
얼떨떨하게 첫 출근을 하자 한 장의 팩스가 도착한다. “일등 외에는 모두 꼴찌다.” 나가모리 사장이 보내온 것이었다. 순간 나는 뒤통수를 크게 얻어맞은 듯한 충격에 빠진다. 이제껏 인생에서 최고를 목표로 한 적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던가.
2등은 1등의 뒤에서 천천히 달리며 작전을 세울 수 있지만 1등에게는 어떤 본보기도 없다. 그만큼 완전히 새로운 시야를 갖게 된다. 2등은 1등의 뒤통수밖에 볼 재간이 없는데 말이다. 이후 매일 아침 나가모리 사장은 정신이 번쩍 드는 팩스를 보내 나를 담금질한다.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부하를 길러라, 당장 반드시 될 때까지 하라, 경영은 결과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어차피 할 거라면 제대로 해라 등 위협적인 내용들이다. 그럴 때마다 나는 날카로운 사장의 말을 곱씹는다.
그리고 ‘당장 하라’는 말에서 속도감을 읽어내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일을 할 때 누릴 수 있는 성과와 할 일을 제대로 할 때 일이 더 즐거워진다는 것을 파악한다. 결국 나가모리 사장이 주문한 것은 ‘속도’와 ‘철저함’이라는 것을 말이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라
어느 날 “8월을 흑자로 돌려라”는 팩스가 도착한다. 내가 재건을 맡은 회사는 에어컨용 모터를 주력 생산하는 곳으로 한 달만 참으면 가을이 온다는 인식 탓에 8월은 에어컨 판매가 저조한 터였다. 엄명을 받은 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혜를 짜낸다.
자동문용 모터와 무대막 개폐용 모터 등 대형 상품 판매로 이익을 낸 것이다. 그리고 사장의 또 다른 팩스를 떠올린다. ‘안 되는 이유를 구구절절 늘어놓지 말고 앞으로 어떻게 싸울 것인지를 생각하라’는 말이다. “양면 컬러 인쇄, 200장 수량의 이 명함은 얼마인가?” 내 명함을 전해 받은 나가모리 사장은 이렇게 묻는다.
이윽고 A4용지 한 장 복사비, 중국 공장의 전기료를 묻는 곤란한 질문이 이어지고 나는 전혀 대답을 하지 못한다. “자네 그러고도 용케 경영을 해왔구먼.” 나가모리 사장은 전표를 확인하고,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원재료 값과 소요시간인 ‘원단위’를 파악하고 익힐 것을 주문한다.
그것이 위기에 봉착한 회사의 재정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수익이 나지 않을 때는 어설픈 조언 대신 “거래처 방문 건수를 월 100건으로 하라”는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는다. 그는 고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고난은 반드시 등에 해결책이라는 배낭을 메고 있기 때문이다.

결코 무너지지 않는 회사를 만들다
나가모리 시게노부, 이 독한 사장이 버티고 있는 일본전산의 장기근속율은 의외로 초상위권에 육박한다. 그는 과거 밥 빨리 먹는 사람, 면접장에 일찍 도착한 사람을 채용하는 등 독특한 기준을 고수한 바 있다. 학력이나 스펙이 아닌 기질과 성실함을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또한 실무진의 이름을 일일이 기억하고, 부하의 과실은 곧 경영자의 과실이며, 조직의 과실 또한 경영자의 과실이라고도 소리 높인다. 각 계열사 경영자에게 시시때때로 “직원들은 하나가 되어 있는가?”라고 묻고, 매출이 절반으로 떨어져도 직원들을 해고하지 않으며, 직원의 높은 사기가 기업의 최대 자산이라는 철학을 내비친다. 이러한 사장의 가르침을 따뜻하게 때로는 냉혹하게 받아들이며, 나는 1년 만에 기업 재건에 성공한다. 책의 말미에서 나가모리 사장은 겨울일수록 뿌리를 더 깊게 내리라는 조언을 건넨다. 힘든 시기일수록 인내하며 힘을 비축하라는 뜻이다.

회사를 지탱하는 진정한 힘은 겨울에 단련된다. 그리고 그렇게 단련된 회사는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언어: 한국어 카테고리: 경제/경영 원제: 日本電産永守重信社長からのファクス42枚 번역자: 김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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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Storyside/더퀘스트
출판: 2020-01-03
길이: 3시간 26분
ISBN: 9789179216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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