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필요한 모든 아버지와 아들을 위한 프레드릭 배크만의 인생소설 가족과 못 다한 삶을 후회하는 남자가 죽음을 앞두고 제안한 일생일대의 거래
'세 번이나 연거푸 읽었으므로, 이 책은 나에게 3백 페이지짜리 소설이다.' '거의 모든 페이지가 하이라이트다!'
우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선(善)과 위대함을 찾아가는 서사시 내 삶의 모든 결정과 우선순위에 질문을 던지는 소설 아마존 1위,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새로운 인생소설
사랑하는 사람의 기억 속에서 당신이 영원히 지워진다면… 가족의 방문 앞에서 10초쯤 망설여본 모든 이들을 위한 소설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소설 『일생일대의 거래』는 가족과 못 다한 삶을 후회하는 한 남자가 죽음을 앞두고 세상에 던지는 마지막 거래를 그린, 마음 깊은 곳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다. 사업가로서는 성공했지만 아버지로서는 완전히 실패한 한 남자. 그는 암 선고를 받은 뒤 과거를 돌이킬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을 하고자 한다. 지난 시간을 어리석게 흘려보낸 자기 자신과 화해하고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는 것.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이 이야기는 살면서 누구나 하나쯤 남길 법한 후회에 대처하는 한 아버지의 선택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일깨운다. 배크만은 크리스마스이브 늦은 밤, 잠들어 있는 아내와 아들을 바라보며 자신의 실제 고향을 배경으로 『일생일대의 거래』를 썼다고 밝혔다. 소설 속 모든 지명은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고, 인물들이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술집은 배크만과 친구들이 인사불성으로 취한 적이 있는 곳이다. 객관적 수치로 삶이 판단되는 현대인에게 『일생일대의 거래』의 주인공은 낯설지 않은 초상이다. 배크만은 평생 쌓아올린 모든 업적과 흔적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내려놓을 수 있는지, 심지어 살아온 발자취와 희생했다는 기록까지도 지워진다면 그 선택을 내릴 수 있겠는지 독자들에게 질문한다. 어려운 질문을 마주해 정면 돌파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배크만표 이야기 속에서 독자들은 냉정한 주인공을 증오했다가, 단 몇 페이지 만에 못내 사랑하게 되고, 응원하게 되고, 결국 존경하게 될 것이다.
© 2019 Storyside (오디오북 ): 9789179412142
번역자 : 이은선
출시일
오디오북 : 2019년 10월 28일
기적이 필요한 모든 아버지와 아들을 위한 프레드릭 배크만의 인생소설 가족과 못 다한 삶을 후회하는 남자가 죽음을 앞두고 제안한 일생일대의 거래
'세 번이나 연거푸 읽었으므로, 이 책은 나에게 3백 페이지짜리 소설이다.' '거의 모든 페이지가 하이라이트다!'
우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선(善)과 위대함을 찾아가는 서사시 내 삶의 모든 결정과 우선순위에 질문을 던지는 소설 아마존 1위,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새로운 인생소설
사랑하는 사람의 기억 속에서 당신이 영원히 지워진다면… 가족의 방문 앞에서 10초쯤 망설여본 모든 이들을 위한 소설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소설 『일생일대의 거래』는 가족과 못 다한 삶을 후회하는 한 남자가 죽음을 앞두고 세상에 던지는 마지막 거래를 그린, 마음 깊은 곳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다. 사업가로서는 성공했지만 아버지로서는 완전히 실패한 한 남자. 그는 암 선고를 받은 뒤 과거를 돌이킬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을 하고자 한다. 지난 시간을 어리석게 흘려보낸 자기 자신과 화해하고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는 것.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이 이야기는 살면서 누구나 하나쯤 남길 법한 후회에 대처하는 한 아버지의 선택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일깨운다. 배크만은 크리스마스이브 늦은 밤, 잠들어 있는 아내와 아들을 바라보며 자신의 실제 고향을 배경으로 『일생일대의 거래』를 썼다고 밝혔다. 소설 속 모든 지명은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고, 인물들이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술집은 배크만과 친구들이 인사불성으로 취한 적이 있는 곳이다. 객관적 수치로 삶이 판단되는 현대인에게 『일생일대의 거래』의 주인공은 낯설지 않은 초상이다. 배크만은 평생 쌓아올린 모든 업적과 흔적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내려놓을 수 있는지, 심지어 살아온 발자취와 희생했다는 기록까지도 지워진다면 그 선택을 내릴 수 있겠는지 독자들에게 질문한다. 어려운 질문을 마주해 정면 돌파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배크만표 이야기 속에서 독자들은 냉정한 주인공을 증오했다가, 단 몇 페이지 만에 못내 사랑하게 되고, 응원하게 되고, 결국 존경하게 될 것이다.
© 2019 Storyside (오디오북 ): 9789179412142
번역자 : 이은선
출시일
오디오북 : 2019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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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2020년 3월 30일
가볍게 듣고 싶어서 짧은거 선택했는데 듣기 편안하고 재밌었어요~
수경
2020년 11월 7일
목숨은 목숨으로...
Bora
2020년 3월 28일
별로예요ㅠㅠ
su
2022년 10월 27일
아빠의 사랑이 느껴지기는 하는데.. 난 왜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게 이해되지 않을까..
창
2024년 4월 8일
심심해
찹쌀찹쌀딸기초코찹쌀떡
2023년 10월 3일
공감되요^^😃😄
Ryan
2023년 2월 23일
짧지만 강하다.
지나리나
2024년 3월 2일
의도는 알겠으나 자연스러운 전개와 와닿음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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