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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동화의 마법사 ‘히로시마 레이코’의 새로운 이야기! 어느 날 5학년 사나에게 일어난 황당하고 신기한 사건!
일본 주니어 모험 소설 대상, 아동 문학 판타지 대상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신간이 나올 때마다 일본 아동 판타지 문학 1위를 차지하는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 그가 이번에는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마법 같은 이야기를 선보인다.
어느 날 주인공 사나는 학교에서 급식을 먹다 혀를 심하게 데고는 보건실에 간다. 어, 그런데 보건 선생님이 안 보이는 게 아닌가? 대신 침대에 작은 햄스터 한 마리가 사람 말을 하며 돌아다니고 있는데……. 앗, 보건 선생님이 햄스터로 변해 버렸단다. 게다가 자신이 마녀라면서 사나에게 자신의 마법을 풀어달라고 떼를 쓰기 시작하는데! 선생님의 마법을 풀려면 요괴를 잡아 매직 에너지를 모아야 한다. 과연 사나는 3일 안에 선생님을 다시 사람의 모습으로 돌려놓을 수 있을까?
목차 햄스터의 정체 카페에 숨어든 녀석 엎친 데 덮쳤을 때 어린아이한테 들러붙은 녀석 비밀이 수상하다! 마법아, 풀려라!
저자: 히로시마 레이코 (Reiko Hiroshima,ひろしま れいこ,廣嶋 玲子)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물 요정의 숲』으로 제4회 주니어 판타지 소설 대상을 수상했고, 『여우 영혼의 봉인』으로 아동 문학 판타지 대상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세계 일주 기상천외 미식』,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 「귀신의 집」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역자: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좋은 어린이책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낭독자: 김이안 KBS 44기 성우로, 'KBS 무대', '라디오 극장', '소설극장', '라디오 문학관' 등을 통해 다수의 소설 낭독에 참여했다.
출판사 서평: 학교 보건실에 진기한 마법이 가득!
‘학교 보건실에 진기한 마법이 가득한 마녀의 방이 숨어 있다면?’ 작가는 학교 안에 있으면서 마치 학교와는 다른 세상인 것 같은 ‘보건실’에는 뭔가 특별한 일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 이 이야기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학교 선생님과는 어딘지 다르고 왠지 더 친근감이 느껴지는 보건 선생님이 마녀라면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보건 선생님이 아픈 아이에게 주는 사탕이 원래는 ‘마법의 사탕’이었다면요? 모든 마녀가 가지고 있다는 마법서 ‘그리모아르’를 읽으며 온갖 마법 주문을 알게 된다면요?
이렇듯 책에는 작가가 상상한 신기한 세상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이 보건실에서 사나가 아주 황당한 일을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햄스터로 변한 보건 선생님을 다시 사람으로 돌려놓기 위해 마법을 부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도 친구와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가능해!
사나를 도와주기는커녕 매번 실수를 저지르고 중요한 순간 낮잠을 자버리는 보건 선생님은 실제로 곁에 있으면 화가 날 것 같지만, 왠지 미워할 수 없습니다. 사나는 머리보다는 몸이 더 빨리 움직이는 체력 왕이지만 혼자서 요괴를 찾아 선생님을 구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사나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건 바로 친구, 설시아의 도움입니다. 체력은 달리지만 학년 중 가장 머리가 좋은 시아와 함께라면 선생님의 마법을 푸는 건 문제없을 것입니다.
요괴를 하나씩 잡아 매직 에너지를 모으는 사나와 시아! 둘은 과연 보건 선생님의 마법을 풀고 선생님을 제시간 안에 구해낼 수 있을까요? 매번 덜렁대고 엉뚱한 보건 선생님과 두 친구인 사나와 시아가 티격태격 펼치는 마법 도전이 독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보건 선생님을 구하고 난 다음에는 이들에게 또 어떤 소동이 벌어질까요? 사나와 시아가 어떤 모험을 펼치며 성장하게 될지 벌써부터 다음번 이야기에 기대가 큽니다!
갑자기 곤란한 일이 생기면 그게 다 요괴 탓이라고? 작가가 선사하는 흥미로운 판타지의 세계!
어느 날부터 뜨거운 것을 잘 못 먹게 되었다면, 잘 나가던 가게가 하루아침에 손님이 뚝 끊겼다면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수학 시간에 몇 번이나 선생님에게 지적을 받고, 급식 시간에 내 국에만 벌레가 빠져 있고, 체육 시간에는 농구공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았다면요? 하루 종일 되는 일이 없는데 그게 모두 요괴의 탓이라면 어떨까요?
작가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묘미, 요괴 찾기의 상상을 선물합니다. 그러면서 이 책을 읽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추천합니다. “저는 이 세계 어딘가에는 미지의, 불가사의한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나에게 고민이 생겼는데 그게 요괴 탓이라면?’ 그런 재미있는 상상을 하면 기분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책을 읽은 여러분들도 함께 상상하고 즐겨 주셨으면 좋겠어요.”
작가는 독자들에게 어떤 고민이나 어려움도 다른 관점에서 보면 그리 큰 문제가 아닐 거라고 위로합니다. 그래서 친구 혹은 선생님과 힘을 합치면 어려운 문제도 이겨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나와 시아가 안 좋은 상황을 만든 요괴를 찾아 한순간에 없애 버리는 통쾌함을 책을 읽는 독자들도 경험하길 바랍니다. 자, 이제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가 선사하는 새로운 환상 동화의 세계로 들어가 보아요!
© 2021 Storyside (Audiobook): 9789152199510
Translators: 김정화
Release date
Audiobook: 24 Dec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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