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엄청난 비밀을 알고 있는 건지 아니면 나 자신이 미쳐버린 건지 현재로서는 확신이 서지 않아 이 글을 쓴다”
엘리트 정신과 의사, 파커는 여러 모로 열악한 환경의 주립 정신병원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꾼 한 환자를 만난다. 여섯 살 때 병원에 보내져 30년 넘게 수용되어 있는 진단 불명의 남성. 병원 내 누구도 그의 본명과 병명을 알지 못하며, 그 환자에 관해 말해야 할 때면 그저 ‘조’라고 불렀다. 조는 병실에서 나오는 법이 없고, 집단 치료에 참여하지 않는 데다, 의료진과 개별적으로 만나는 일도 없었다. 병원 내 최소한의 인원이 최소한의 용무를 위해 그의 병실을 드나들었고, 그나마도 그를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람은 모두 미치거나 자살했다고 한다. 소문이 워낙 흉흉해 거의 모든 직원이 그를 기피하고 두려워했으며 말조차 꺼내기를 꺼렸다. 젊고 자신감 넘치는 파커에게 ‘그 환자’의 존재는 호기심을 넘어 집착이 되어 가는데…. 베일에 싸인 환자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그가 마주한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목차 프롤로그
Part 1 Part 2 Part 3 Part 4 Part 5 Part 6 Part 7 Part 8
에필로그
저자: 재스퍼 드윗 (Jasper Dewitt) 필명으로 본명과 신원은 알려진 바 없다.
역자: 서은원 성균관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낭독자: 강호철 투니버스 7기 성우로, ‘위 베어 베어스’의 왕, 코리 역, ‘터닝메카드W’의 하이테로 역, ‘요괴워치’의 부유냥 역 등을 맡았다.
출판사 서평: 의료진을 미치거나 자살하게 만든 접근 금지 환자 그리고 그 환자에게 흥미를 가진 젊은 의사
어느 날 인터넷에 게재되었다가 사라진 충격적인 이야기!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미스터리한 이야기는 실화인지 허구인지 구분이 안 되는 흥미진진한 구성과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연속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주인공 파커는 자신감 넘치는 젊은 정신과 의사로, 병원에 부임한 첫날 가장 난해하고 심히 위험한 케이스의 환자를 알게 된다. 여섯 살에 처음 입원한 후 진단 불명 상태로 30년간 수용되어 있는 환자. 그를 치료하려 했던 모든 의료진이 미치거나 자살하면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제한된 인원만이 그와 접촉하도록 허용되는 상황이다.
‘그 환자’를 둘러싼 기괴한 소문에 매료된 파커는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맡아 치료하겠다고 자원한다. 하지만 진단을 위해 환자와 처음 대면한 순간부터 모든 것이 통제 불가능해지고, 상황은 상상 이상의 격렬한 수준으로 치닫는다. 무엇이 진실이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안다고 믿었던 모든 것에 의문을 가지게 된 파커와 ‘그 환자’의 미래는 어떻게 흘러갈까.
20세기 폭스사 영화화 확정 전 세계 20여 개국 판권 계약 완료 미국 최대 커뮤니티 ‘레딧’ 베스트 선정
미국 최대 커뮤니티 ‘레딧Reddit’ 공포 게시판에 처음 공개된 이 이야기는 당해 베스트 게시물로 선정되며 소설 출간까지 이어졌다. 미국에서는 2020년 7월 7일에 『The Patient』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고, 전 세계 20여 개국에 판권이 계약된 상태다. 또한 영화 [데드풀] 시리즈 주연 배우이자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 라이언 레이놀즈가 투자 및 제작을 맡아 20세기 폭스사에서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 2022 Storyside (오디오북 ): 9789180439923
번역자 : 서은원
출시일
오디오북 : 2022년 2월 18일
“내가 엄청난 비밀을 알고 있는 건지 아니면 나 자신이 미쳐버린 건지 현재로서는 확신이 서지 않아 이 글을 쓴다”
엘리트 정신과 의사, 파커는 여러 모로 열악한 환경의 주립 정신병원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꾼 한 환자를 만난다. 여섯 살 때 병원에 보내져 30년 넘게 수용되어 있는 진단 불명의 남성. 병원 내 누구도 그의 본명과 병명을 알지 못하며, 그 환자에 관해 말해야 할 때면 그저 ‘조’라고 불렀다. 조는 병실에서 나오는 법이 없고, 집단 치료에 참여하지 않는 데다, 의료진과 개별적으로 만나는 일도 없었다. 병원 내 최소한의 인원이 최소한의 용무를 위해 그의 병실을 드나들었고, 그나마도 그를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람은 모두 미치거나 자살했다고 한다. 소문이 워낙 흉흉해 거의 모든 직원이 그를 기피하고 두려워했으며 말조차 꺼내기를 꺼렸다. 젊고 자신감 넘치는 파커에게 ‘그 환자’의 존재는 호기심을 넘어 집착이 되어 가는데…. 베일에 싸인 환자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그가 마주한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목차 프롤로그
Part 1 Part 2 Part 3 Part 4 Part 5 Part 6 Part 7 Part 8
에필로그
저자: 재스퍼 드윗 (Jasper Dewitt) 필명으로 본명과 신원은 알려진 바 없다.
역자: 서은원 성균관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낭독자: 강호철 투니버스 7기 성우로, ‘위 베어 베어스’의 왕, 코리 역, ‘터닝메카드W’의 하이테로 역, ‘요괴워치’의 부유냥 역 등을 맡았다.
출판사 서평: 의료진을 미치거나 자살하게 만든 접근 금지 환자 그리고 그 환자에게 흥미를 가진 젊은 의사
어느 날 인터넷에 게재되었다가 사라진 충격적인 이야기!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미스터리한 이야기는 실화인지 허구인지 구분이 안 되는 흥미진진한 구성과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연속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주인공 파커는 자신감 넘치는 젊은 정신과 의사로, 병원에 부임한 첫날 가장 난해하고 심히 위험한 케이스의 환자를 알게 된다. 여섯 살에 처음 입원한 후 진단 불명 상태로 30년간 수용되어 있는 환자. 그를 치료하려 했던 모든 의료진이 미치거나 자살하면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제한된 인원만이 그와 접촉하도록 허용되는 상황이다.
‘그 환자’를 둘러싼 기괴한 소문에 매료된 파커는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맡아 치료하겠다고 자원한다. 하지만 진단을 위해 환자와 처음 대면한 순간부터 모든 것이 통제 불가능해지고, 상황은 상상 이상의 격렬한 수준으로 치닫는다. 무엇이 진실이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안다고 믿었던 모든 것에 의문을 가지게 된 파커와 ‘그 환자’의 미래는 어떻게 흘러갈까.
20세기 폭스사 영화화 확정 전 세계 20여 개국 판권 계약 완료 미국 최대 커뮤니티 ‘레딧’ 베스트 선정
미국 최대 커뮤니티 ‘레딧Reddit’ 공포 게시판에 처음 공개된 이 이야기는 당해 베스트 게시물로 선정되며 소설 출간까지 이어졌다. 미국에서는 2020년 7월 7일에 『The Patient』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고, 전 세계 20여 개국에 판권이 계약된 상태다. 또한 영화 [데드풀] 시리즈 주연 배우이자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 라이언 레이놀즈가 투자 및 제작을 맡아 20세기 폭스사에서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 2022 Storyside (오디오북 ): 9789180439923
번역자 : 서은원
출시일
오디오북 : 2022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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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쓴 고양이..
2022년 3월 27일
공포 최곳!!!!!!!!여름에 또 읽거야지
신
2022년 2월 23일
내용은 좀 특이하지만 정신없이 빠져들게 하는 매력있네요
배
2022년 2월 20일
11시 news 곧 시작합니다.이책 리뷰:재미있으며 95%술술 넘어갑니다.추천 합니다.처음 온 사람은 로그인 하시고 제일 먼저 이거 듣기 바랍니다.
다다
2022년 8월 25일
작가 신상도 미스터리.. 픽션일까 논픽션일까 혼란하다 혼란해. 강호철 성우님 목소리 덕에 엄청 무섭지 않게 잘 들었습니다!
Eun
2022년 2월 25일
스릴 그자체네요
안짖는
2023년 5월 26일
까아아아아아아악!!!!!!!!!!!!진짜 너무 무서워요ㅠㅠ근데 몰입도가 높아서인지 끝까지 듣게되네요.무서운거 못듣는 사람들은 비추!
diana
2022년 2월 22일
강호철 성우님 낭독 덕분에 더 몰입해서 재미있게 들었어요! 각 등장인물별로 목소리 톤도 다르고 생생한 연기로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조 캐릭터 정말 잘 살리셔서 듣는 내내 소름끼치도록 좋았어요! 더 많은 낭독 듣고싶어요.
JJ
2022년 2월 28일
빠른전개 좋습니다
기곤
2022년 2월 20일
장거리 이동하면서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정
2022년 2월 25일
재밌네요 적당히 공포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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