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무리 하며 서두르는 엄마의 까칠한 말투에 줄다리기라도 하듯 팽팽히 맞서는 아이. 엄마는 어쩔 수 없이 협박을 시작한다. “너 그러다가, 까마귀가 와서 형님 한다. 너 그러다가, 황소가 와서 형님 한다. 너, 그러다가 청개구리가 와서 형님 한다!” 엄마가 협박을 할 때마다 동물들이 한 마리씩 등장해 형님! 형님! 하며 아이를 따라다닌다. 아이는 형님, 형님! 하며 자신의 뒤를 따르는 동물들의 진정한 형님이라도 된 듯 우쭐하다. 엄마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꽥! 소리를 지르고, 아이는 동물들과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동물들은 소란을 피우며 아이의 방을 어지럽혀 놓는다. 아이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게 되고 엄마처럼 소리를 꽥! 그러고는 결심한다. 엄마! 나, 이런 형님 안 할래.
© 2020 아이앤북 (오디오북 ): 9791157921850
출시일
오디오북 : 2020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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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무리 하며 서두르는 엄마의 까칠한 말투에 줄다리기라도 하듯 팽팽히 맞서는 아이. 엄마는 어쩔 수 없이 협박을 시작한다. “너 그러다가, 까마귀가 와서 형님 한다. 너 그러다가, 황소가 와서 형님 한다. 너, 그러다가 청개구리가 와서 형님 한다!” 엄마가 협박을 할 때마다 동물들이 한 마리씩 등장해 형님! 형님! 하며 아이를 따라다닌다. 아이는 형님, 형님! 하며 자신의 뒤를 따르는 동물들의 진정한 형님이라도 된 듯 우쭐하다. 엄마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꽥! 소리를 지르고, 아이는 동물들과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동물들은 소란을 피우며 아이의 방을 어지럽혀 놓는다. 아이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게 되고 엄마처럼 소리를 꽥! 그러고는 결심한다. 엄마! 나, 이런 형님 안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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