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도플갱어 샘플

사라진 도플갱어

사라진 도플갱어

저자:
최이든
내레이터:
권지애
오디오북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도플갱어.
나와 똑 닮은 그 녀석이 아빠와의 추억을 망치기 시작했다!

태현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를 만나게 된다. 늘 자신처럼 모자를 쓰고 다니고, 모자를 벗어 머리칼을 쓸어 넘기는 버릇까지 똑같다니……!

따돌림을 당해 힘들기만 했던 캐나다 유학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태현은 아빠와 추억을 보낸 장소에서 몇 차례 도플갱어와 마주했다. ‘W완구몰’에서 시작해 팥빙수 가게, 그리고 영화관까지. 모두 아빠와 자주 가고, 함께 즐겁게 지냈던 추억의 장소였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이 도플갱어 녀석이 팥빙수 가게에서 계산하지 않고 가거나, 완구몰에서 피규어를 훔치는 등 나쁜 짓을 하고 다닌다는 것이다. 아빠와의 행복한 추억을 망치는 도플갱어를 찾기 위해, 태현은 고민이나 사건을 해결해 주는 인터넷 카페 '루팡, 부탁해'에 자신의 도플갱어를 찾아 달라는 의뢰를 남긴다.

목차
1장 상영관 G열 8번
2장 도플갱어를 찾아 줘
3장 두 번째 쪽지
4장 비굴한 부탁
5장 떠돌이 쿠퍼
6장 괴테도 도플갱어를 만났어
7장 루팡과 그림자
8장 최악의 그림
9장 도플갱어 찾기 프로젝트
10장 도플갱어 퇴치 방법
11장 기억해, 너의 트라우마
12장 황당한 제안
13장 의문투성이
14장 잘못 끼운 단추
15장 아직은 알 수 없는 세계
16장 그건 너야
17장 굿바이, 도플갱어!

저자: 최이든
어릴 때는 꿈이 참 많았어요. 날마다 별을 보는 천문학자, 예쁜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 마음껏 외국에 다니는 무역가를 꿈꾸기도 했지만, 이젠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았어요. 오랫동안 광고 음악을 만드는 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틈틈이 아이들을 위한 글쓰기에 노력하고 있어요. 조선일보 신춘문예와 한국 안데르센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낭독자: 권지애
EBS 24기 성우로 ‘기동전사 건담’, ‘두기 탐험대’, ‘몬카트’ 등의 애니메이션에 출연했으며, EBS ‘음악이 흐르는 책방, 홍대광입니다’를 통해 다양한 도서 낭독에 참여했다.

출판사 서평:

“루팡, 내 도플갱어를 찾아 주세요.”
트라우마를 간직한 한 소년과 프로파일러를 꿈꾸는 소녀 탐정의 만남
마음속 자신과 마주하는 감동의 심리 추리 동화

“어리다고 아프지 않은 건 아니야.”
어리고 여린 마음도 같은 상처를 입는다.
서로 다른 마음의 눈높이를 맞추는 감동 심리 동화

무얼 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는데 어른들은 일단 공부부터 하라고 하고, 또래 관계는 복잡하고 힘들어지고, 크고 작은 마음속 상처는 제대로 치유되지 않은 채 무시당하는 것만 같고……. 매일 한 뼘씩 자라는 몸만큼 마음도 단단해지면 좋으련만, 늘 그 속도는 엇박자다. 강한 척하지만, 아직 여린 마음이 단단해지지 않아 쉽게 상처받고, 그 상처가 더디게 아물기도 한다. 상처를 받은 것은 알지만 그 상처를 표출하고 해소함으로써 건강히 극복하는 법은 모른다.
어른들은 어린이들의 그런 마음에 잘 귀 기울이지 못한다. ‘인생 더 살아 본’ 입장에서 보면 어린이들의 고민과 상처는 사소할 뿐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기에 어른의 삶은 너무 고단하고 바쁘다. ‘애들은 그냥 하라는 대로 하면 돼’라는 어른들의 믿음은 가끔 어린이들에게 너무나 큰 상처가 되기도 한다. 물론 자신의 마음을 냉철히 돌아보는 것은 어렵다. 어른에게도 어린이에게도 마찬가지다. 특히 어린이들은 마음이 아픈 정확한 이유를 찾아내지 못할 때가 많다.
최이든 작가의 『사라진 도플갱어』는 이러한 미묘한 아이들의 심리적인 문제를 ‘도플갱어’라는 신선한 콘셉트를 통해 매력적으로 돌파하는 동화다. 주인공 태현은 그러한 과거의 아픔을 도플갱어라는 특별한 형태로 만나게 된다. 도플갱어란 ‘자신의 환영을 보는 것 또는 그러한 증상’을 가리키는 심리학 용어다. 태현의 도플갱어는 태현과 아빠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 나타나 나쁜 짓을 일삼으며 태현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태현은 그런 도플갱어가 마냥 밉지만, 과연 도플갱어가 오롯이 태현을 괴롭히기만 하는 존재일까? 어린 마음이 내뱉는 소리 없는 외침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닐까?
이 동화는 태현과, 태현과 함께 도플갱어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과, 태현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는 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성장과 치유의 드라마다. 특히 그 치유의 과정을 묘사하는 여우지니 작가의 일러스트가 아름답다. 응어리졌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태현이 맞이하는 희망적인 결말은 따뜻한 글과 그림을 통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루팡, 부탁해. 날 좀 도와줘.”
도플갱어를 찾아 달라는 의뢰를 인터넷 카페에 남기는 태현
그런데 루팡이 같은 학교, 같은 학년, 같은 반 친구라고?

우여곡절 끝에 루팡과 직접 만나기로 한 태현. 동네에서 제일 유명한 벚꽃공원에서 만난 루팡의 정체는 같은 학년, 같은 반 친구인 최해원이었다. 망설이던 태현은 어떻게든 도플갱어를 찾고 싶다는 생각에 결국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렇게 태현과 해원, 그리고 해원의 친구인 호진은 도플갱어를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그러나 도플갱어는 그들의 눈앞에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태현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만 간다. 그러던 중 해원은 태현의 이상한 점을 하나둘 발견하게 된다. 강아지만 보면 유독 예민하게 반응하는 점, 도플갱어의 존재를 증명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점까지 모든 것이 의심스럽다. 그리고 결국 ‘W완구몰’ 옥상에서 태현과 해원, 그리고 도플갱어가 모두 대면하게 되는데……?
과연 태현과 친구들은 도플갱어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까? 그리고 태현의 마음속 상처는 치유될 수 있을까? 『사라진 도플갱어』는 신비로운 도플갱어를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추리 동화이자, 어린이들의 마음속 상처를 쓰다듬어 주는 심리 동화로 어린이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언어:
한국어
카테고리: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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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Storyside
출판:
2021-11-09
길이:
3시간 30분
ISBN:
978915216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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