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IPPA)의「2021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사업 선정작입니다.] 한국형 잔혹동화. 북 드라마 <환상서점> “책을 읽어드리죠. 괴이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들 속에서, 길을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환상서점>은 액자식으로 구성된, 헌책방의 서점 주인이 방문객에게 한국의 옛 괴담을 들려주는 오리지널 오디오북 콘텐츠입니다. 조왕신, 꽃상여, 저승차사 등 한국적 특색이 짙은 소재를 기반으로 작가만의 상상력을 더해 총 8개의 에피소드가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자는 귀를 통해 낡은 헌책방의 문을 열고 신비로운 서점 주인을 만나 그가 들려주는 괴이하고 환상적인 잔혹 동화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 작품 시놉시스 어느 날, 밤… 정신을 차려보니 당신은 어딘지 모를 길에 서 있습니다. 왜 여기까지 왔는지 기억나지 않아 주변을 두리번대니, 멀리 작고 외딴 건물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이 보입니다. 그 불빛에 이끌리듯 들어가면… 그곳은 작고 낡은 한국의 고서점입니다. “누구시죠? 놀라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이 날짜엔 오시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요.” 그 남자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그와 마주 보고 앉아 대화하다 보면, 그 나긋한 말솜씨에 빠져드는 기분이 듭니다. 젊어 보이는 외모에 비해 아주 오랜 시간을 살아온 듯한 기묘한 사람. “여긴 낡은 서점입니다. 누군가는 창고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 그는 자신을 이 서점의 주인이라고 소개한 그 남자가...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합니다. “괴이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들 속에서, 부디 길을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 시리즈 소개 이야기의 시작. <그 서점으로 가는 길> 첫 번째 이야기. <돼지우리> "신의 분노를 산 자, 짐승에게 잡아먹히다." 두 번째 이야기. <푸른 연못> "물귀신에게 홀린 자, 녹아 없어지다." 세 번째 이야기. <옥토끼 소녀> "남을 모함한 자, 참혹한 선물을 받다." 네 번째 이야기. <폐비의 분첩> "질투에 눈이 먼 자, 고통스러운 환영을 보다." 다섯 번째 이야기. <신혼> "배신당한 자, 새로 태어나다." 여섯 번째 이야기. <꽃, 상여> "태만한 자, 비극의 단초가 되다." 일곱 번째 이야기. <붉은 진주> "탐욕스러운 자, 흘러넘쳐 잃어버리다." 여덟 번째 이야기. <영생을 사는 남자> "오만한 자, 모진 운명을 부르다." 이야기의 끝. <환상서점> ▶ 작가 소개 소서림 스토리플러스 소속 작가. 웹툰 오리지널 스토리 및 각색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웹툰 및 출판만화 작화, 일러스트 등 그림 쪽으로도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새롭고 재미있는 일을 좋아합니다. 참여작품: <지구 멸망 일주일 전, 뭘 먹을까?> 그림작가 # 스토리플러스는? 웹툰 제작사 투유드림의 작가 팀입니다. 웹툰을 주력으로, 드라마, 영화, 소설, 오디오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소속 작가들이 협력하여 새로운 스토리를 창조하고 발전시키며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 제작사 소개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리고, 만들고, 들려주는 사람들이 모인 장소. 투유드림 투유드림은 웹툰을 바탕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만들어 왔습니다. 웹툰의 스토리는 물론, 영상과 어울리는 이야기, 오디오로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까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협력업체들과 제휴하여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사업영역확장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 대표작 리스트 <독고, 통>, <악역의 구원자>, <금붕어>, <막내 황녀님>, <구 남친이 내게 반했다> <극야>, <짐승같은 스캔들>, <샤크>, <캐슬>, <그 기사가 레이디로 사는 법> 오디오 드라마 <청소부 K>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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