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시대를 초월해 인간의 본질적 물음을 마주하게 하는 철학적 에세이
저자가 가장 아끼는 김형석 산문의 에센스. 1959년 『고독이라는 병』, 1961년 『영원과 사랑의 대화』 이후, 철학 교수이자 에세이스트로 널리 사랑받아온 저자가 평생에 걸쳐 쓴 글들 가운데 알짬만 모았다. 젊은 시절부터 마음 한편에서 지울 수 없었던 고독, 먼 곳에 대한 그리움에서부터, 인연, 이별, 소유, 종교, 나이 듦과 죽음, 그래도 희망을 품고 오늘을 애써 살아야 하는 이유까지, 그의 ‘삶의 철학’ 전반을 엿볼 수 있다. 개와 고양이와 어린 자녀들이 등장하는 사랑스러운 일화, 함께 수학했던 시인 윤동주 형에 대한 기억, ‘철학 교수’라고 좀 별난 사람 취급을 받곤 하는 처지에 얽힌 일상의 가벼운 이야기도 위트 있게 풀어낸다.
© 2020 김영사 (오디오북 ): 9788934987680
출시일
오디오북 : 2020년 9월 10일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시대를 초월해 인간의 본질적 물음을 마주하게 하는 철학적 에세이
저자가 가장 아끼는 김형석 산문의 에센스. 1959년 『고독이라는 병』, 1961년 『영원과 사랑의 대화』 이후, 철학 교수이자 에세이스트로 널리 사랑받아온 저자가 평생에 걸쳐 쓴 글들 가운데 알짬만 모았다. 젊은 시절부터 마음 한편에서 지울 수 없었던 고독, 먼 곳에 대한 그리움에서부터, 인연, 이별, 소유, 종교, 나이 듦과 죽음, 그래도 희망을 품고 오늘을 애써 살아야 하는 이유까지, 그의 ‘삶의 철학’ 전반을 엿볼 수 있다. 개와 고양이와 어린 자녀들이 등장하는 사랑스러운 일화, 함께 수학했던 시인 윤동주 형에 대한 기억, ‘철학 교수’라고 좀 별난 사람 취급을 받곤 하는 처지에 얽힌 일상의 가벼운 이야기도 위트 있게 풀어낸다.
© 2020 김영사 (오디오북 ): 9788934987680
출시일
오디오북 : 2020년 9월 10일
격이 다른 오디오북 생활을 경험해보세요!
27 평점을 기준으로 한 전체 평점
편안해요
따듯해요
배울 점이 있어요
대화에 참여하고 리뷰를 추가하려면 앱을 다운로드하세요.
표시127
심
2021년 8월 24일
듣기에 편안함이 있어 좋아요~^
한국어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