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미첼의 대표작이자 유일한 작품. 사랑과 전쟁을 소재로 한다. 안정효가 번역을 맡았다. 조지아의 붉은 흙의 전통과 남부인의 피를 이어받은 스칼렛 오하라는 전통과 비전통 사이의 갈등을 가장 두드러지게 표출하는 등장인물로, 소설이 전개됨에 따라 삶의 복합성을 터득해 가며 자신이 익숙했던 '살아 있는 전통'이 결국 '죽어 버린 전통'에 지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조지아 주 타라 농장의 스칼렛 오하라는 빼어난 미모와 활달한 성격으로 청년들의 애를 태우지만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는 애슐리 윌크스뿐이다. 하지만 레트 버틀러가 나타나자 스칼렛은 그를 미워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자신도 모르게 이끌린다. 그러나 애슐리가 멜라니와 결혼하자 스칼렛은 홧김에 동생 인디아와 결혼하기로 되어 있던 멜라니의 남동생 찰스와 결혼한다. 그리고 남북 전쟁이 일어나는데 찰스는 입대하자마자 전사한다.
상복을 입고도 스칼렛은 애슐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데, 급기야 조지아 주 애틀랜타까지 북군이 쳐들어오고 멜라니의 출산이 임박하자 스칼렛은 계속 머물게 된다. 하지만 스칼렛은 전쟁의 불길이 거세지자 멜라니와 그녀가 낳은 아이와 함께 레트의 마차를 타고 고향 타라로 피신한다. 멜라니와 함께 타라에 도착하지만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어머니의 죽음과 실성한 아버지, 그리고 혹독한 가난뿐인데…. 1937년 퓰리처상 수상작.
© 2021 ㈜열린책들 (오디오북 ): 9788932969527
번역자 : 안정효
출시일
오디오북 : 2021년 12월 30일
마거릿 미첼의 대표작이자 유일한 작품. 사랑과 전쟁을 소재로 한다. 안정효가 번역을 맡았다. 조지아의 붉은 흙의 전통과 남부인의 피를 이어받은 스칼렛 오하라는 전통과 비전통 사이의 갈등을 가장 두드러지게 표출하는 등장인물로, 소설이 전개됨에 따라 삶의 복합성을 터득해 가며 자신이 익숙했던 '살아 있는 전통'이 결국 '죽어 버린 전통'에 지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조지아 주 타라 농장의 스칼렛 오하라는 빼어난 미모와 활달한 성격으로 청년들의 애를 태우지만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는 애슐리 윌크스뿐이다. 하지만 레트 버틀러가 나타나자 스칼렛은 그를 미워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자신도 모르게 이끌린다. 그러나 애슐리가 멜라니와 결혼하자 스칼렛은 홧김에 동생 인디아와 결혼하기로 되어 있던 멜라니의 남동생 찰스와 결혼한다. 그리고 남북 전쟁이 일어나는데 찰스는 입대하자마자 전사한다.
상복을 입고도 스칼렛은 애슐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데, 급기야 조지아 주 애틀랜타까지 북군이 쳐들어오고 멜라니의 출산이 임박하자 스칼렛은 계속 머물게 된다. 하지만 스칼렛은 전쟁의 불길이 거세지자 멜라니와 그녀가 낳은 아이와 함께 레트의 마차를 타고 고향 타라로 피신한다. 멜라니와 함께 타라에 도착하지만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어머니의 죽음과 실성한 아버지, 그리고 혹독한 가난뿐인데…. 1937년 퓰리처상 수상작.
© 2021 ㈜열린책들 (오디오북 ): 9788932969527
번역자 : 안정효
출시일
오디오북 : 2021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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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o
2022년 5월 8일
작가분 큐클럭스클랜이나 흑백인관계 묘사 확실히 음..?싶은 측면도 있긴하지만 솔직히 이미 엉클톰스캐빈이 유일한 캐논으로 대표되던 시기라고 직접 언급넣으신걸보면 어느쪽 서사가 후대에 이길지 몰랐던 분 아닌거 같고 솔직히 지금 시대 사는 비미국인으로선 오히려 철저히 반동적인 것으로 규정된 그쪽 이야기 들을수있어 좋긴한데 확실히 이건 흑인당사자가 아니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여남관계에서도 좀 말도안되게 시대초월한 진리들을 당대 고정관념슬쩍 섞어 얘기하시는거보면 ..확실히 인물들 대사만 보면 플롯상 앵무새 죽이기랑 대척점에 있는 얘긴데 결국은 같은 진리를 얘기하고계신단느낌.. 와중에 영화에서 중후한 중년 신사미 대명사였던 레트버틀러가 겨우 삼십대중반아기였단걸 깨닫고 놀랐습니다
pl
2022년 3월 28일
시대상이 그래서 좀 듣기 거북한 대화들이 있긴한데 그래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옛날에 티비에서 봤던 시리즈보다 훨씬 더 디테일한 내용들이 많아요~~ 역사적 내용도 많고요. 👍👍👍👍
kkam
2022년 5월 31일
남북전쟁 부분이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아주 긴데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어요 흑인에 대한 묘사나 인종차별적 내용이 오래된 작품임을 느끼게 해주지만 그에 상응하는 재미와 느끼는 점이 많은 작품입니니다
문
2023년 9월 27일
읽었던 책들 몇번씩 다시 읽는 편인데 이렇게 오디오북이 있으니 다른일 하면서도 들을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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