ก้าวเข้าสู่โลกแห่งเรื่องราวอันไม่มีที่สิ้นสุด
제9회 세계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박향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집. 제주 서쪽바다에서 보낸 열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여름의 끝자락, 작가는 오랜 친구 '경'과 함께 제주도로 열흘간의 길고도 짧은 여행을 떠난다. 직장인으로, 엄마로, 주부로, 아프고 늙은 부모의 자식으로, 늘 시간에 쫓기듯 살아온 지난 시간이었다. 유행하는 한 달 살이까지는 아니더라도 바쁜 시간의 허리를 톡 떼 내어 조용하고 여유롭게 '나'에게 집중하고 싶었다. ‘밥 잘해주는’ 친구 ‘경’이 차려주는 밥상은 소설의 주인공처럼 작가에게 말이 필요 없는 위로와 사랑의 표현이 되었다. 일상으로 돌아가면 예약된 병원에 가고, 은행에도 가야 한다. 출근도 해야 하며, 여러 가지 집안일들을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열흘 동안의 길고도 짧았던 기억은 여전히 몸에 남아 있다.
© 2023 산지니 (หนังสือเสียง ): 97911686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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หนังสือเสียง : 8 ธันวาคม 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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