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당신에게만 들려주는 혈액형과 궁합 이야기

요즘 사람들은 사람의 성격을 유형별로 구분하는 척도로써 MBTI라는 단어가 더욱 익숙할 것이다. 하지만 저자가 어린 시절만 해도 반농담이든 진지 하든 간에 사람의 성격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혈액형이었다. 혈액형을 구분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바로 ABO 유형으로 구분한 것인데, 어릴 때부터 많이 들어온 구분 방식이 대개 ‘A형들은 성격이 소심하고, B형은 대범하지만 독선적이고, O형은 쿨한 성격이 많다. AB형은 바람둥이가 많다.’ 등이다. 이런 이야기들은 누구나 다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의 성격이 혈액형에 의해 결정되거나 어떠한 영향들을 받는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틀린 내용으로 유사 과학이라는 것이 현대 사회의 평가이다. 특히 서양권에서는 혈액형과 성격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로지 동양권에서도 일본과 한국에서만 이 이야기가 자주 언급되곤 했었는데, 아마도 1970~80년대에 일본에서 유행하던 ABO 혈액형에 따른 성격의 상관 관계가 한국에도 넘어오면서 인기를 끌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유사 과학이라고 치부되고 있는 내용을 왜 저술하게 된 것일까? 저자 역시 ABO 혈액형에 따른 성격의 상관 관계가 유사 과학이라는 이야기는 어릴 때부터 수차례 들어왔다. 하지만 저자 역시 나이를 먹으면서 인생을 50세 가까이 살아보고 실제 다양한 사람들을 겪어 본 결과, ABO 혈액형에 따른 성격의 상관 관계가 실제 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주장하고 싶어서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 물론 인간의 성격과 마음의 문제를 혈액형이라는 단 하나의 잣대로 기술할 수는 없다. 인간의 뇌와 영혼은 단순히 어느 한 요소로 좌우되거나 결정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음의 흐름과 관계의 양상을 관찰하고 판단하는 데 중요한 한가지의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만은 분명해 보인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장래에 배우자를 선택할 때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기혼자의 경우에도 배우자의 성격에 대한 분석과 공부를 통해 좀 더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 2024 예얼 (หนังสือเสียง ): 9791171973217

วันที่วางจำหน่าย

หนังสือเสียง : 9 กุมภาพันธ์ 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