ก้าวเข้าสู่โลกแห่งเรื่องราวอันไม่มีที่สิ้นสุด
นอนฟิกชั่น
아늑함을 찾아 모인 네 사람의 이야기.
아늑하다 1. 포근하게 감싸 안기듯 편안하고 조용한 느낌이 있다. 2.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있다.
귤선생, 세루코, 영영, 일미. 네 사람이 모였다. 나에게 아늑한 세계가 생겼다. 우리에게 아늑한 세계가 생겼다.
우리의 인연은 22년 가을 경북 의성 촬영장에서 시작되었는데, 이 인연은 촬영이 끝나도 이상하게 끊어지지 않았다. 그냥 잘 맞았던 것이리라. 결이 맞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의 소중함과 편안함의 가치를 우리 모두 묵직하게 생각하고 있던 터라, 우리는 서로의 존재를 소중히 지켜 주었다.
“다들 새해에 하고 싶은 것 있어?” 이 프로젝트는 누군가의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누군가는 팟캐스트를 하고 싶어 했고, 누군가는 글을 쓰고 싶어 했고, 누군가는 매거진을 만들고 싶어 했다. 각자의 희망이 모였고 우리는 서로의 존재를 지키는 마음처럼 서로의 희망을 지켜 주었다.
‘일주일’을 주제로 각자 일곱 달 동안 매달 한 편씩 글을 썼고 그 글을 테마로 한 달에 한 번 모여 4주 분량의 팟캐스트를 녹음했다. 이 책에는 지난 칠 개월간 도망치지 않고 서로를 붙잡으며 써 내려간 총 28편의 글이 담겨 있다. 소설도, 수필도, 시나리오도 담겨 있어 정확히 어떤 형식이라고 일컬을 수는 없어서 그저 우리들의 아늑한 기록이라 이름 붙이고 싶다.
© 2025 고라니북스 (หนังสือเสียง): 9791196961060
วันเปิดตัว
หนังสือเสียง: 3 ธันวาคม 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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