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뭐 하니? 튀르키예에서 온 저널리스트입니다

한국에서 피어난 희망: 시나씨 알파고의 여정

튀르키예 동부 분쟁 지역에서 태어난 쿠르드족 소년 시나씨 알파고. 무장 투쟁과 민족 갈등 속에서 ‘고향에는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현실에 직면한 그는 새로운 삶을 찾아 먼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튀르키예 서부의 과학고를 졸업한 후 한국 유학의 길에 오른 그는 충남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와 중어중문학을 복수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튀르키예 민영통신사의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하다 언론 탄압을 피해 한국 귀화를 결심하게 됩니다.

현재 그는 한국 사회와 중동을 잇는 저널리스트이자 방송인으로 활약하며, 민주주의의 희망으로서의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절망에서 희망으로, 분쟁의 땅에서 평화의 땅으로 걸어온 한 사람의 진솔한 기록이며, 국경과 언어, 종교의 벽을 넘어 진정한 한국인이 된 외국인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전쟁이 나면 나는 한국을 위해 총을 들 것이다." 시나씨 알파고의 가슴 깊은 진심이 담긴 이 여정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게 합니다.

© 2025 Korea Connection (หนังสือเสียง): 9791194626527

วันเปิดตัว

หนังสือเสียง: 25 เมษายน 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