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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닭의 머리에는 볏이 없었고, 돼지의 코는 잘생겼었다고 해요. 그런데 어쩌다 닭의 머리에는 볏이 생기고 돼지의 코는 납작해져 버린 걸까요?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어느 날 신기한 요술 부채를 가지게 된 착하지만 가난한 나무꾼, 그리고 그 부채를 탐내는 욕심 많은 부자 장사꾼. 도대체 어떤 부채이길래 장사꾼이 그리도 탐내는 걸까요?

도깨비들이 인간 세상에 떨어트리고 간 신기한 도깨비 감투. 김 서방이 우연히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감투를 쓴 김 서방을 아무도 못 알아보네요?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어느 날, 하느님은 새들에게 가장 화려하고 멋진 새를 새들의 왕으로 뽑겠다고 해요. 그래서 까마귀는 다른 새들의 깃털로 자신을 치장하지요. 이제 까마귀도 왕이 될 수 있을까요?

신기한 재주를 가진 다섯 주인공이 의형제를 맺고 세상 구경을 합니다. 각자의 재주를 뽐내며 고비가 닥쳤을 때는 힘을 합쳐 고비를 헤쳐 나가지요. 그 모험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옛날에 부자 형과 가난한 동생이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가난한 동생은 우연히 요술 맷돌을 가지게 되지요. 과연 요술 맷돌이 가진 비밀은 뭘까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헛간을 청소하던 율리네 할아버지가 발견한 순무씨 한 알. 그런데 이 순무씨가 어마어마하게 자라서 뽑으려고 하니 꿈쩍도 안하는 거예요. 과연 어떻게 커다란 순무를 뽑았을까요?

가져다 놓으면 다시 쌓여 있고, 가져다 놓으면 다시 쌓여 있는 볏단. 형님은 아우에게 볏단을 가져다 놓았는데 자신의 볏단 높이는 그대로예요. 간밤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호박씨를 먹으면 까맣게 잊어버린다는 말 들어 보았나요? 그 말을 철석같이 믿은 주막 영감은 돈궤 지고 온 손님에게 호박씨를 먹입니다. 정말로 주인은 돈궤를 잊고 떠날까요?

깡충깡충 뛰다가, 사자 위를 뛰다가, 화가 난 사자에게 잡아먹힐 위기를 넘긴 생쥐! 이 귀여운 생쥐가 자신을 살려 주었던 사자에게 드디어 생명의 은혜를 갚을 기회가 왔다는데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지혜가 쏙쏙 들어오는 스푼북 시리즈, "이야기 속 지혜 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