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uki dunia cerita tanpa batas
Anak
2024년 알베르틴상
이주민에 대한 공동체의 역할과 책임 따뜻한 환대와 사랑의 실천
어느 추운 겨울날, 깊은 숲속에 사는 한 소녀가 집을 잃고 살 곳을 찾아 헤매는 즐리 삼 형제를 따뜻하게 맞이합니다. 소녀와 즐리 삼 형제는 친구가 되고, 소녀의 집은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을 꿈꾸는 안식처가 됩니다. 하지만 이웃들은 곧 세상의 모든 곰들이 숲을 차지할 거라며 즐리 삼 형제를 의심하고 경계합니다. 어느 날 수상한 화재로 집이 다 타버리자 즐리 삼 형제와 소녀는 마침내 그들을 따뜻하게 맞아줄 집을 향해 다시 길을 떠납니다.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을 수상한 알렉스 쿠소 작가와 안리즈 부탱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사랑스러운 곰 삼 형제를 주인공으로 난민과 이주민을 수용하는 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끌며, 고전적이며 밝고 경쾌한 그림에 새로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환대와 사랑을 담아내며 공동체의 역할과 책임을 일깨웁니다.
이 콘텐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책 속으로
우리 집은 깊은 숲속 한가운데에 있어. 무성한 나뭇가지와 가시덤불에 둘러싸여 있지. 나처럼 작은 소녀가 혼자 살기에는 너무 커. 난 가끔 커다란 집이 지겨울 때가 있어.
어느 날, 내 친구 박쥐가 말했어. “여기저기 살 곳을 찾아다니는 친구들을 알아. 아주 먼 곳에서 왔는데 참 좋은 친구들이야. 혹시 너희 집에서 살게 해 주면 안 될까?”
왜 안 되겠어?
-본문 중에서
난 곰곰이 생각했어. 이웃들이 왜 즐리 형제들을 좋아하지 않을까? 다른 곳에서 와서 경계하는 걸까? 그럼 내쫓아야 한다는 뜻일까? 하지만 즐리 삼 형제가 우리 집에 온 뒤로 집이 따뜻해졌는걸. 물 주전자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거실은 해와 달이 만나는 숲속 빈터처럼 멋진 곳이 되었어.
-본문 중에서
© 2025 책빛 (Audiobook): 9788962195026
Tanggal rilis
Audiobook: 7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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