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는 엄마와 둘이 사는 아이입니다. 가끔은 아빠가 있었으면, 하지만 해나는 엄마만 있어도 행복하지요. 밤이면 일을 나가시는 엄마가 그리울 때면, 엄마 화장대에서 화장을 하고 엄마 파자마를 입고 잠이 듭니다. 여름이 되고, 엄마는 일을 하러 계곡 식당에 가셨습니다. 해나는 이모네 집에 있게 되었지요. 엄마와 떨어지는 것이 슬펐던 해나는 엄마에게 떼를 쓰지만, 엄마의 생각은 바뀌지 않습니다.
『엄마랑 둘이서』는 아빠 없이 자라는 해나의 솔직한 마음을 들여다보며, 둘뿐이지만 해나와 엄마가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을 밝고 건강하게 그린 동화책입니다. 이를 통해서 ‘누구와 사느냐보다 가족 구성원들끼리 서로 얼마나 사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주제를 제시하며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 줍니다. 세밀한 심리 묘사와 친근한 에피소드, 치밀한 구성을 통해서 무거워 질 수 있는 주제를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초등학교 2학년 해나가 주인공으로 서술되는 이야기는 해나의 심리를 솔직하게 드러내 저학년 독자들이 해나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며 읽을 수도록 도와줍니다.
© 2022 시공주니어 (undefined): 9791169251082
undefined: 2022년 7월 15일
해나는 엄마와 둘이 사는 아이입니다. 가끔은 아빠가 있었으면, 하지만 해나는 엄마만 있어도 행복하지요. 밤이면 일을 나가시는 엄마가 그리울 때면, 엄마 화장대에서 화장을 하고 엄마 파자마를 입고 잠이 듭니다. 여름이 되고, 엄마는 일을 하러 계곡 식당에 가셨습니다. 해나는 이모네 집에 있게 되었지요. 엄마와 떨어지는 것이 슬펐던 해나는 엄마에게 떼를 쓰지만, 엄마의 생각은 바뀌지 않습니다.
『엄마랑 둘이서』는 아빠 없이 자라는 해나의 솔직한 마음을 들여다보며, 둘뿐이지만 해나와 엄마가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을 밝고 건강하게 그린 동화책입니다. 이를 통해서 ‘누구와 사느냐보다 가족 구성원들끼리 서로 얼마나 사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주제를 제시하며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 줍니다. 세밀한 심리 묘사와 친근한 에피소드, 치밀한 구성을 통해서 무거워 질 수 있는 주제를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초등학교 2학년 해나가 주인공으로 서술되는 이야기는 해나의 심리를 솔직하게 드러내 저학년 독자들이 해나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며 읽을 수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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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39
쭈
2022년 11월 19일
슬프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왠지 내 얘기인 것 같았어요
예쁜 원영이
2023년 10월 3일
아빠도 같이 있으면 좋을텐데
냥
2023년 1월 2일
제 얘긴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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