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랑 영자네 삶은 어디까지?

"제 문학의 기초 배경은 고난과의 동반인 셈이죠. 그 고난을 이기려고 청년 시절부터 성경 말씀을 죽기 살기로 읽으면서 지금까지 왔네요. 그리고 38세 이후부터 백일장과 공모전을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글을 쓰기 위해 시간을 보냈어요. 때론 어린 아들을 등에 업고서 길에서든, 버스 속에서든 글이면 글, 목소리 표현이면 목소리 표현, 공예품이면 공예품 공모전을 약 20년 이상 전업 작가 이상으로 표현하며 여러 가지 삶의 열매들을 차곡차곡 매달며 살아왔어요. 그 끝자락에 아직도 못 다한 표현들을 하며 살고 있는 중인데요.

전 태생이 타고난 이야기꾼인가 봅니다. 저의 이야기를 남들에게 들려주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기도 좋아하는 조선 시대의 이야기꾼이었던 전기수처럼 말이죠. 여러분은 《또랑 영자네 삶은 어디까지?》란 제목으로 저의 다양한 삶을 시리즈로 계속 볼 수 있을 거예요. 때론 웃기도 하겠고, 울기도 하겠죠. 제가 겪은 수많은 상황 속에서 가끔씩 저의 삶에 도전도 받을 것이고 위로도 받을 거예요. 전 그거면 됩니다. 그런 작가이고 싶네요."

© 2025 AUDIO PUB (หนังสือเสียง): 9791174253620

วันเปิดตัว

หนังสือเสียง: 27 สิงหาคม 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