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uki dunia cerita tanpa ba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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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i & Fiksi Ilmiah
사라지는 것은 모두 아름답다. 단, 생리만 빼고. 화재감시원에 이은 코니 윌리스의 걸작 소설선, 여왕마저도!
유쾌하고 수다스러우며 그러면서도 놀랍도록 매혹적인 작가 코니 윌리스 걸작선 두 번째 [여왕마저도]가 드디어 나왔다. 생리가 사라진 미래사회, ‘생리 통제’가 가부장제의 음모라고 주장하는 일군의 ‘환경주의적 페미니스트’ 단체와 생리를 경험한 산증인인 여성들이 벌이는 한판의 유쾌한 수다 전쟁.
아무것도 하지 않고 노려만 보는 외계인을 둘러싼 소동에서부터 개가 멸종된 미래 사회를 다룬 슬프고도 아름다운 작품까지 기발한 소재와 흥미로운 스토리, 주제를 막론하고 펼쳐지는 수다와 유머의 향연이 계속해서 펼쳐진다!
목차: 모두가 땅에 앉아 있었는데(All Seated on the Ground) 여왕마저도(Even the Queen) 마블아치에 부는 바람(The Winds of Marble Arch) 영혼은 자신의 사회를 선택한다(The Soul Selects Her Own Society) 마지막 위네바고(The Last of the Winnebagos) 역자 후기
저자: 코니 윌리스 (Connie Willis) 1945년 12월 31일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콘스탄스 일레인 트리머 윌리스다. 오랫동안 교사로 일하면서 여러 잡지에 작품을 기고했지만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1982년 단편 「화재감시원」이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단편 「화재감시원」을 표제로 한 단편집 『화재감시원』(1985)은 그해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다. 단편 「화재감시원」은 이후 『둠즈데이북』(1992), 『개는 말할 것도 없고』(1998), 『블랙아웃』(2010), 『올클리어』(2010)로 이어지는 옥스퍼드 시간 여행 연작의 모태가 되기도 했는데, 옥스퍼드 시간 여행 연작은 전 작품이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첫번째 장편 소설 『링컨의 꿈』(1987)으로 존 캠벨상을 받았고, 1992년에 발표한 『둠즈데이북』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은 물론 로커스상을 휩쓸었고, 1998년에 발표한 『개는 말할 것도 없고』로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로 이어지는 SF 문학계에 코니 윌리스 전성시대의 문을 열었고, 12년 만에 발표한 이 책 『블랙아웃』(2010)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 로커스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다시 한 번 시간 여행 SF의 절대 강자임을 증명했다. 코니 윌리스는 그동안 장단편을 넘나드는 왕성한 작품 발표로 휴고상 11회, 네뷸러상 7회, 로커스상 12회 수상 등 역사상 가장 많은 메이저 SF 문학상을 받은 작가로 손꼽히며, 2009년 SF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 2011년에는 그 모든 업적과 공로를 아울러, 역사상 28번째로 ‘그랜드 마스터상’을 받으며 명인의 반열에 올랐다.
코니 윌리스는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도 옥스퍼드 시간 여행 시리즈 외에 휴고상과 네뷸러상 등 메이저 문학상을 수상한 중단편을 모은 ‘코니 윌리스 걸작선’ 『화재감시원』(2015)과 『여왕마저도』(2016)를 비롯, 유행의 근원을 추적한 『양 목에 방울달기』(2016), 완벽한 소통과 사랑을 다룬 『크로스토크』(2016), 크리스마스 단편집 『빨간 구두 꺼져! 나는 로켓 무용단이 되고 싶었다고!』(2017), 『고양이 발 살인사건』(2017) 등이 번역 소개되어 있다.
역자: 김세경 목포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언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럿거스 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과정을 마쳤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법언어학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귀국 후 한국외국어평가원에서 PELT 영어 인터뷰 면접관으로 일했고, 언어학 및 영어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14살인 딸과 5년째 행복한 홈스쿨링 중이기도 하다.
역자: 정준호 서울에서 태어나 무주에 있는 대안학교 푸른꿈고등학교를 다녔고, 영국 바스 대학교에서 분자세포생물학과를 졸업했다. 런던 위생열대의학대학원에서 의료기생충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굿네이버스 탄자니아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 사무장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 《기생: 생명진화의 숨은 고리》, 《독한 것들》과 옮긴 책으로 《말라리아의 씨앗》, 《바이러스 사냥꾼》 등이 있다.
역자: 최세진 정보통신미디어활동가이면서 SF 전문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리틀 브라더》, 《계단의 집》, 《마일즈 보르코시건: 바라야 내전》, 《마일즈 보르코시건: 남자의 나라 아토스》, 《SF 명예의 전당 2: 화성의 오디세이》(공역), 《SF 명예의 전당 3: 유니버스》(공역), 《제대로 된 시체답게 행동해!》(공역) 등이 있다.
낭독자: 한경화 MBC 17기 성우로, ‘후로티로봇 극장판’, ‘픽시’ 등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했으며, 그 외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
출판사 서평:
지금까지 가장 많은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은 작가, 우리 시대의 명실상부한 ‘그랜드 마스터’ 코니 윌리스가 온다.
영미권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SF 작가, 살아있는 전설이자 유쾌한 수다쟁이 코니 윌리스가 돌아왔다. 휴고상 11번, 네뷸러상 7번, 로커스상 12번을 수상한, ‘그랜드 마스터’의 반짝반짝 빛나는 수상작을 모두 모은 작품집이 드디어 나왔다. 이 책은 그중 두 번째로 여성의 생리가 사라진 미래 사회의 유쾌한 여자들의 수다로 펼쳐지는 를 시작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 로커스 상을 받은 작품 다섯 편을 엮었다.
유쾌하고 수다스러우며 그러면서도 놀랍도록 매혹적인 소설. 할리우드와 양자물리학, 시간 여행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외계인에 이르기까지 기발한 소재와 흥미로운 스토리, 주제를 막론하고 펼쳐지는 수다와 유머의 향연! 작가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최고의 단편집, 이것이 바로 코니 윌리스다.
[작품 해설]
지구 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매혹적인 SF를 만난다. 코니 윌리스를 읽지 않고서, SF가 어렵다고 말하지 말자.
코니 윌리스의 역대 휴고상과 네뷸러상 수상작 10편을 모두 모은 책을, 분량상 2권으로 나눠내는 중 첫 번째로 그녀의 대표작 을 표제작으로 하여 다섯 편의 작품을 모았다. 디스토피아와 양자물리, 스켑틱에 이르기까지 소재와 주제를 막론하고 펼쳐지는 코니 윌리스만의 유쾌하고도 매혹적인 세계에 빠져보자.
[모두가 땅에 앉아 있었는데] 2008년 휴고상 수상. 로커스상 노미네이트. 어느 날 외계인들이 지구를 찾아온다. 그런데 이들은 지구인과 대화를 시도하지도 않고 침략도 하지 않는다. 그저 가만히 서서 사람들을 뚫어져라 노려보기만 한다. 조사위원회를 졸졸 따라다니며 노려보던 그 외계인들이 어느 날 갑자기 쇼핑몰에서 땅바닥에 모두 주저앉는다. 도대체 왜 이들은 갑자기 자리에 앉았던 걸까?
[여왕마저도] 1993년 휴고상/네뷸러상/로커스상 수상. 스터전상/프로메테우스상 노미네이트. 퍼디터가 사이클리스트에 가입했다. 이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언니와 엄마, 외할머니, 그리고 중동에서 협상을 진행중이던 친할머니까지 달려와 퍼디터를 기다린다. 도대체 사이클리스트가 뭐길래? 힌트를 주자면 ‘자전거 동호회’는 아니다.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이라서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선명한 이야기. 오히려 남성들이 꼭 읽어야 할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코니 윌리스식 페미니즘 이야기.
[영혼은 자신의 사회를 선택한다] 1997년 휴고상 수상. 로커스상 노미네이트. 평생 흰색 드레스만을 고집했고 집 밖으로는 나오지도 않으며 생을 살다 마감한 빅토리아 시대의 시인 에밀리 디킨스가 지구를 구했다? 운율이 맞지 않는 시인 에밀리 디킨스는, H. G. 웰즈가 으로 기록한 화성인의 침공과 분명히 깊은 관련이 있다. 비록 그녀가 화성인이 침공하기 훨씬 전에 사망하기는 했지만 말이다.
[마블아치에 부는 바람] 2000년 휴고상 수상, 월드판타지상/로커스상 노미네이트.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부인 캐시와 함께 영국에 들른 톰은 런던의 지하철을 좋아한다. 공연 티켓을 구해야 하는 톰이 큰소리치며 지하철에 올랐다가 복잡한 노선을 헤매기 시작한다. 그리고 뭔가 이상한 기운을 느끼기 시작한다. 테러범의 폭발물 소리인가? 런던을 사랑한 작가, 코니 윌리스의 ‘화재 감시원’ 시리즈와는 또 다른 결의 스산한 판타지.
[마지막 위네바고] 1989년 휴고상/네뷸러상 수상. 로커스상 노미네이트. 화석 연료와 식수가 고갈되어 가는 미래의 지구, 마지막으로 남은 캠핑카 위네바고를 취재하러 가던 사진기자가 우연히 목격한 자칼의 로드킬 사고. 그리고 돌연히 떠오른 어릴 적 기르던 개의 교통사고에 대한 기억. 그리고 로드킬을 신고하자 그를 의심해 수사망을 좁혀오는 ‘협회’와 경찰. 과연 그에게, 그리고 멸종 세대의 인류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가? 코니 윌리스의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을 여지 없이 보여준 수작.
© 2020 Storyside (Buku audio ): 9789179414245
Penerjemah : 김세경, 정준호, 최세진
Tanggal rilis
Buku audio : 12 Agustu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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