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정교한 함정과 놀라운 결말 도덕과 휴머니티를 후천적으로 학습한 추리 천재의 활약상 여자 친구 해미의 등쌀에 증권 회사 아르바이트 중이던 진구는 상사 민서의 뒷조사를 하게 된다. 민서가 바람을 피운다고 확신하고 있는 아내 성희가 불륜의 증거를 찾아달라고 정식으로 의뢰한 것. 심부름센터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진구지만 이번 일은 영 꺼림칙하다. 상냥하고 매너 좋기로 소문난 민서와, 작은 일에도 발끈하고 목소리부터 높이는 성희의 부조화야말로 파경의 원인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휴대전화 감청으로 민서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던 성희는 별거 중인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증거가 될 만한 것들을 찾아달라 요구하지만 진구가 발견한 것은 차갑게 식은 민서의 시체뿐이다. 살해 현장에 발을 들여놓은 진구는 즉시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되지만 영장심문에서 기지를 발휘, 자유의 몸이 된다. 곧 다시 보게 될 거라는 경찰의 협박이 결코 빈말이 아님을 잘 알고 있는 그는 이제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민서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한다. 민서가 남몰래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과 성희의 의부증이 만들어낸 환상인 줄로만 알았던 내연녀의 등장으로 사건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저자: 도진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추리소설 작가로서도 왕성히 집필 중이다. 2010년 「선택」으로 한국추리작가협회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2014년 『유다의 별』로 한국 추리문학 대상을 받았다. 변호사 고진이 등장하는 장편소설 연작 '고진 시리즈'(『붉은 집 살인사건』,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 『정신자살』, 『유다의 별』, 『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를 출간했으며, 이 중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과 『정신자살』이 프랑스에서 출판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백수 탐정 진구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 『순서의 문제』, 『나를 아는 남자』, 『가족의 탄생』, 『모래바람』, 『세 개의 잔』을 비롯하여 『합리적 의심』, 단편집 『악마의 증명』을 발표하였다. 소설 외에도 교양서 『성냥팔이 소녀는 누가 죽였을까』, 『판결의 재구성』를 집필하였다. 낭독자들: 김성희 KBS 44기 성우로, KBS 라디오의 '소설극장', '라디오 극장', '라디오 문학관', 'KBS 무대'를 통해 다양한 라디오 드라마 작업에 참여했다. 송기원 KBS 45기 성우로, KBS 라디오의 '소설극장', '라디오 극장', '라디오 문학관', 'KBS 무대'를 통해 다양한 라디오 드라마 작업에 참여했다. 최현식 KBS 45기 성우로, KBS 라디오의 '소설극장', '라디오 극장', '라디오 문학관', 'KBS 무대'를 통해 다양한 라디오 드라마 작업에 참여했다.
© 2024 Storyside (오디오북 ): 9789180625708
출시일
오디오북 : 2024년 2월 20일
서로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정교한 함정과 놀라운 결말 도덕과 휴머니티를 후천적으로 학습한 추리 천재의 활약상 여자 친구 해미의 등쌀에 증권 회사 아르바이트 중이던 진구는 상사 민서의 뒷조사를 하게 된다. 민서가 바람을 피운다고 확신하고 있는 아내 성희가 불륜의 증거를 찾아달라고 정식으로 의뢰한 것. 심부름센터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진구지만 이번 일은 영 꺼림칙하다. 상냥하고 매너 좋기로 소문난 민서와, 작은 일에도 발끈하고 목소리부터 높이는 성희의 부조화야말로 파경의 원인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휴대전화 감청으로 민서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던 성희는 별거 중인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증거가 될 만한 것들을 찾아달라 요구하지만 진구가 발견한 것은 차갑게 식은 민서의 시체뿐이다. 살해 현장에 발을 들여놓은 진구는 즉시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되지만 영장심문에서 기지를 발휘, 자유의 몸이 된다. 곧 다시 보게 될 거라는 경찰의 협박이 결코 빈말이 아님을 잘 알고 있는 그는 이제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민서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한다. 민서가 남몰래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과 성희의 의부증이 만들어낸 환상인 줄로만 알았던 내연녀의 등장으로 사건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저자: 도진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추리소설 작가로서도 왕성히 집필 중이다. 2010년 「선택」으로 한국추리작가협회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2014년 『유다의 별』로 한국 추리문학 대상을 받았다. 변호사 고진이 등장하는 장편소설 연작 '고진 시리즈'(『붉은 집 살인사건』,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 『정신자살』, 『유다의 별』, 『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를 출간했으며, 이 중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과 『정신자살』이 프랑스에서 출판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백수 탐정 진구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 『순서의 문제』, 『나를 아는 남자』, 『가족의 탄생』, 『모래바람』, 『세 개의 잔』을 비롯하여 『합리적 의심』, 단편집 『악마의 증명』을 발표하였다. 소설 외에도 교양서 『성냥팔이 소녀는 누가 죽였을까』, 『판결의 재구성』를 집필하였다. 낭독자들: 김성희 KBS 44기 성우로, KBS 라디오의 '소설극장', '라디오 극장', '라디오 문학관', 'KBS 무대'를 통해 다양한 라디오 드라마 작업에 참여했다. 송기원 KBS 45기 성우로, KBS 라디오의 '소설극장', '라디오 극장', '라디오 문학관', 'KBS 무대'를 통해 다양한 라디오 드라마 작업에 참여했다. 최현식 KBS 45기 성우로, KBS 라디오의 '소설극장', '라디오 극장', '라디오 문학관', 'KBS 무대'를 통해 다양한 라디오 드라마 작업에 참여했다.
© 2024 Storyside (오디오북 ): 9789180625708
출시일
오디오북 : 2024년 2월 20일
격이 다른 오디오북 생활을 경험해보세요!
12 평점을 기준으로 한 전체 평점
재미있어요
술술 넘어가네요
놀랍네요
대화에 참여하고 리뷰를 추가하려면 앱을 다운로드하세요.
표시812
딸
2024년 5월 16일
진짜 재미있네용 ㅎ작가님 최고
신
2024년 3월 29일
마지막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정
2024년 6월 22일
죽어마땅한 놈이네요
Daniel
2024년 5월 22일
처음엔 너무 구구절절 설명이 과하게 많다싶은 문체라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그래도 듣다보니 재미있었어요. 뻔한듯 뻔하지 않은 전개도 좋았습니다! 진구 시리즈 재미있어요 ㅋㅋ
팽
2024년 7월 12일
작가님 작품중에 제일 별로였습니다. 이거 하나 남아서 억지로 들었네요.
수린
2024년 6월 12일
도진기작가님 책 듣는거 좋아하는데 이건 좀 지루했고, 결말이나 여자인물묘사도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그래도 진구씨리즈 재미있어요.
이
2024년 2월 23일
전작에 이어 성우분들 연기가 아주 좋아요주인공 캐릭터가 왔다갔다하고 여성 캐릭터 외모 평가가 자주 나오네요(너무 아저씨스러움)
순희
2024년 2월 22일
재미없어요
한국어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