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몽골 공항에 첫발을 딛는 세찬의 감회는 암담함 그 자체입니다. 호텔 건축을 위하여 몽골에 주재하게 된 아빠를 따라 당분간 몽골의 초원에서 살게 됩니다. 그러나 세찬에게 몽골은 문명과는 동떨어진 완전 오지나 다름없습니다. 지루하고 따분한 나날을 보내던 울수는 원주민 여자 친구 앙카를 사귀면서 몽골의 대자연에 한걸음씩 깊이 들어갑니다. 세찬은 대자연이 선사하는 신비함, 넉넉함 그리고 아름다움에 하루하루 매료되어 갑니다. 그러면서 자기중심적이고 사고뭉치였던 세찬은 남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돕는 아이로 변해가지요. 그리고 건설 현장의 소음과 진동으로 초원의 동물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목격하면서 자연이 아프면 자기도 아프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소음과 진동에 의한 환경 파괴, 국경과 종족을 넘는 우정, 이웃과 함께 화합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가 잘 표현된 장편 동화입니다.
© 2021 키다리 (오디오북 ): 9791157855193
출시일
오디오북 : 2021년 8월 23일
어린이
몽골 공항에 첫발을 딛는 세찬의 감회는 암담함 그 자체입니다. 호텔 건축을 위하여 몽골에 주재하게 된 아빠를 따라 당분간 몽골의 초원에서 살게 됩니다. 그러나 세찬에게 몽골은 문명과는 동떨어진 완전 오지나 다름없습니다. 지루하고 따분한 나날을 보내던 울수는 원주민 여자 친구 앙카를 사귀면서 몽골의 대자연에 한걸음씩 깊이 들어갑니다. 세찬은 대자연이 선사하는 신비함, 넉넉함 그리고 아름다움에 하루하루 매료되어 갑니다. 그러면서 자기중심적이고 사고뭉치였던 세찬은 남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돕는 아이로 변해가지요. 그리고 건설 현장의 소음과 진동으로 초원의 동물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목격하면서 자연이 아프면 자기도 아프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소음과 진동에 의한 환경 파괴, 국경과 종족을 넘는 우정, 이웃과 함께 화합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가 잘 표현된 장편 동화입니다.
© 2021 키다리 (오디오북 ): 9791157855193
출시일
오디오북 : 2021년 8월 23일
격이 다른 오디오북 생활을 경험해보세요!
아직 리뷰가 없습니다
대화에 참여하고 리뷰를 추가하려면 앱을 다운로드하세요.
한국어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