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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세포는 끊임없이 죽고 끊임없이 새로 생긴다고요?
몸이 근질근질 가려운가요? 그래서 긁었더니 살갗에서 얇은 조각들이 떨어져 나왔나요? 아무래도 허물이 벗겨진 것 같네요. 걱정하지 말아요!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니까요. 허물 모양을 보면, 허물이 왜 벗겨졌는지 알 수 있어요. 허물 조각이 작고 하얀색이라면 피부 세포가 건조하거나 죽어서 생긴 거예요. 비듬이 바로 이런 경우예요. 화상을 입어 살갗이 부풀어 오르면 얇은 허물이 넓게 벗겨져요. 빨갛게 오톨도톨 돋은 발진이나 감염된 피부를 긁을 때 허물이 벗겨질 수 있어요. 피부는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에요. 그리고 우리 몸을 해로운 것들로부터 보호해 주지요.
피부는 크게 표피, 진피, 피부밑 지방층으로 되어 있어요. 표피는 가장 바깥쪽에 죽은 세포들이 있어요. 몸에 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나 외부 물질이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 줘요. 진피는 아주 견고하고 탄력 있는 피부층이에요. 피부밑 지방층은 몸을 따뜻하게 지켜 주면서, 피부와 그 아래쪽 조직을 서로 연결해 줘요.
피부는 언제나 죽은 세포를 버리고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요. 그래야 우리 몸을 계속 보호할 수 있거든요. 상처도 낫게 할 수 있고요. 피부에서는 죽은 세포가 끊임없이 떨어져요! 그런데 세포는 굉장히 작아서 이렇게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요. 다시 말해 죽은 피부 세포는 어디에나 있다는 뜻이에요. 우리를 둘러싼 공기에도요! 《왜 피부가 벗겨져요?》에서는 어떨 때 피부가 벗겨지는지와 피부가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 줘요. 그리고 피부에 난 상처는 어떤 과정을 통해서 낫게 되는지도 알려 준답니다.
© 2021 기린미디어 (오디오북 ): 9791191142785
번역자 : 이계순
출시일
오디오북 : 2021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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