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행복하지 않은 나를 사랑하고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살아가기 위해 입원한 정신병원에서 보낸 3년의 시간을 기록한 우울증 투병기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 우리는 우울한 감정을 밖으로 꺼내지 못한다. 사회가 행복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정신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우울’이라는 병을 가족에게도 알리지 못했고 우울한 자신을 원망하며 미워하고, 또 미워했다. 하지만 슬픔 속에서도 삶에 대한 희망은 피어올랐다. 병원에 입원하고 주치의 선생님의 권유로 매일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저자의 마음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저자는 주치의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매일 쓴 일기를 통해 우울에 빠진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들여다보고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바로 그 과정에 대한 사실적 기록을 담고 있다. 숱한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삶의 의미를 조금씩 느끼게 된 저자는 우울증은 ‘병’이고, 아픈 사람에게 필요한 건 섣부른 조언이나 충고가 아닌 그저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로가 된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우울한 마음에 시달리면서도 솔직하게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 우울을 조금 더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이 우울이라는 감정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꽃피우기를 바라고 있다.
© 2019 Storyside (오디오북 ): 9789179218690
출시일
오디오북 : 2019년 11월 1일
우리에겐 행복하지 않은 나를 사랑하고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살아가기 위해 입원한 정신병원에서 보낸 3년의 시간을 기록한 우울증 투병기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 우리는 우울한 감정을 밖으로 꺼내지 못한다. 사회가 행복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정신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우울’이라는 병을 가족에게도 알리지 못했고 우울한 자신을 원망하며 미워하고, 또 미워했다. 하지만 슬픔 속에서도 삶에 대한 희망은 피어올랐다. 병원에 입원하고 주치의 선생님의 권유로 매일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저자의 마음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저자는 주치의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매일 쓴 일기를 통해 우울에 빠진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들여다보고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바로 그 과정에 대한 사실적 기록을 담고 있다. 숱한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삶의 의미를 조금씩 느끼게 된 저자는 우울증은 ‘병’이고, 아픈 사람에게 필요한 건 섣부른 조언이나 충고가 아닌 그저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로가 된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우울한 마음에 시달리면서도 솔직하게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 우울을 조금 더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이 우울이라는 감정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꽃피우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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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 2019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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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토끼
2021년 1월 27일
편안하고 차분하게 읽어주는 나레이터 목소리가 책과 잘 어우러져 좋았어요. 친구와 만나 대화하는 느낌이 드네요. 많은 부분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남
2023년 1월 5일
사춘기를 지나간 아이의 부모로써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게 만드는 부분이 많았고 작가님이 용감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을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를 키운다는것이 재우고 먹이는것에만 있지 않다는것을 다시한번 반성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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