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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라는 문제집을 서른세 해째 풀고 있어 넌 정말 개떡 같은 책이야 문제는 많은데 답이 없어' 읽다가 마음이 착해지는 이야기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 2016년 한국경제 신춘문예에 장편소설 『집 떠나 집』이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한 하유지 작가의 장편소설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이 출간됐다. 이 소설은 참고서 편집자 서른세 살 영오가 죽은 아버지가 유품으로 남긴 수첩에 적힌 세 사람을 찾아나며 시작한다. '200그램쯤의 무게만 겨우 버티는 조그만 플라스틱 고리' 같고 '사는 게 너무 바빠, 숨과 숨 사이가 서울과 부산 사이보다 먼' 삶을 살고 있던 그녀. 어머니가 사 년 전 폐암으로 죽은 뒤로 겨우 예닐곱 번 만난 아버지가 남긴 거라고는 월세 보증금 몇 푼과 수첩에 남긴 이름 세 개 뿐이다. 그녀는 자의반타의반으로 아버지가 남긴 이름들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기적과 감동. '눈 깜짝할 사이' 서른이 넘어버린, 타인과의 관계가 힘에 부치는 그녀 앞에 나타나는 왠지 모르게 절반쯤 부족한 사람들. 그 부족한 사람들이 함께 나머지 절반을 찾아가는 이야기. 삶에 진득하게 달라붙는 '생계밀착형 감동 소설'이 시작된다.
© 2019 Storyside (오디오북 ): 9789179218751
출시일
오디오북 : 2019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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