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어떤 방법으로 보냈는지 알 수 없는 신비한 편지가 오직 당신에게만 모습을 드러낸다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지 못하는 외로운 학교생활에 지쳐가던 열일곱 살 소녀 아이하라 미즈키에게 도착한 편지. 그 편지에는 “네가 항상 눈에 밟혀서, 한 번이라도 좋으니 이야기해 보고 싶었어”라는 말과 함께 사토라는 처음 보는 이름이 적혀 있었다. 보낸 사람의 얼굴도 나이도 모르지만, 아이하라는 신기하게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아름다운 편지에 위로받으며 살면서 처음으로 찬란하고 설레는 가을을 보낸다.
현재 대학생인 저자 고자쿠라 스즈는 스무 살의 나이에 이 소설로 일본의 대표 문학출판사 카도가와에서 주최하는 문학상인 마법의i랜드소설대상 청춘소설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먼저 읽은 독자들은 “주인공 아이하라의 내일이 조금씩 바뀌어 갈 것이라는 사실이 감동적이라 울고 말았다” “『너의 이름은』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생각나는 명작”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내일을 준 너에게, 마지막 러브레터를』은 일본에서 동명의 시리즈 만화로도 만들어졌다.
아이하라는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섬세하게 어루만져 주고 장점을 발견해 주는 편지에 점점 마음을 열어간다. 또 몇몇 단서를 통해 사토일 수도 있는 후보들을 추리고 수수께끼를 풀어가면서, 관계 맺기에 방어적이었던 모습에서 벗어나 여러 인연을 맺고 좌충우돌한다. 이윽고 아이하라는 편지가 도착하는 책과 도서실에 관한 어떤 비밀을 깨닫게 되는데……. 서로의 세상에서 빛이 되어준 두 사람은 끝내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 2023 dasanbooks (오디오북 ): 9791130698724
출시일
오디오북 : 2023년 3월 22일
누가 어떤 방법으로 보냈는지 알 수 없는 신비한 편지가 오직 당신에게만 모습을 드러낸다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지 못하는 외로운 학교생활에 지쳐가던 열일곱 살 소녀 아이하라 미즈키에게 도착한 편지. 그 편지에는 “네가 항상 눈에 밟혀서, 한 번이라도 좋으니 이야기해 보고 싶었어”라는 말과 함께 사토라는 처음 보는 이름이 적혀 있었다. 보낸 사람의 얼굴도 나이도 모르지만, 아이하라는 신기하게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아름다운 편지에 위로받으며 살면서 처음으로 찬란하고 설레는 가을을 보낸다.
현재 대학생인 저자 고자쿠라 스즈는 스무 살의 나이에 이 소설로 일본의 대표 문학출판사 카도가와에서 주최하는 문학상인 마법의i랜드소설대상 청춘소설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먼저 읽은 독자들은 “주인공 아이하라의 내일이 조금씩 바뀌어 갈 것이라는 사실이 감동적이라 울고 말았다” “『너의 이름은』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생각나는 명작”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내일을 준 너에게, 마지막 러브레터를』은 일본에서 동명의 시리즈 만화로도 만들어졌다.
아이하라는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섬세하게 어루만져 주고 장점을 발견해 주는 편지에 점점 마음을 열어간다. 또 몇몇 단서를 통해 사토일 수도 있는 후보들을 추리고 수수께끼를 풀어가면서, 관계 맺기에 방어적이었던 모습에서 벗어나 여러 인연을 맺고 좌충우돌한다. 이윽고 아이하라는 편지가 도착하는 책과 도서실에 관한 어떤 비밀을 깨닫게 되는데……. 서로의 세상에서 빛이 되어준 두 사람은 끝내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 2023 dasanbooks (오디오북 ): 9791130698724
출시일
오디오북 : 2023년 3월 22일
격이 다른 오디오북 생활을 경험해보세요!
16 평점을 기준으로 한 전체 평점
따듯해요
로맨틱해요
재미있어요
대화에 참여하고 리뷰를 추가하려면 앱을 다운로드하세요.
표시516
명탐정
2024년 1월 22일
흠...일단 첫번째 썰은 자신감을 갔고 우리 얘기좀 들어줘!! 라고..소리치기엔 좀 그렇죠? 일단 상황에 따라 다를수 있는데 먼저 사연자분이(사연자라 할게요) 먼저 그 친구들의 기분을 건들었을수도 있어요 그래서 정확한 판단을 하기 어려워요 만약 사연자분이 아니라도 해도 사람마다 불쾌감을 느끼는 부분은 각각 다르니까요, 일단 그 친구들에게 화가난 눈치를 보여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구 왜 우리의 얘기를 들어주지 않는지 얘기하면 좋을것같아요 사이다를 원하신다면 일단 친하면 직접 큰소리로 들리게 '야! 우리도 하고 싶다니까? 무시하지마! '든가 다음에 같은 조가 됬을때 완벽하게 음소거로 차단시켜버리는것도 좋겠네요다음 두번째 썰은 일단 따돌리는 친구가 기분이 나쁘게 깔보세요 그다음에 친구에게 내 뒷담을 까고 다니냐고 깔보듯이 얘기해요 그다음 친구가 아니라한다 그럼 '그래? 난 니가 내 뒷담을 깐다고 들었는데?'라고 쏘아붙쳐요 맞다고 하면 '왜 까고 다녀?' 라고 해요 그다음 친구가 반박을 하면 '딴건 소용없고 난 니가 왜 내 뒷담을 까보 다녔는지 궁금한데?' 라고 받아쳐요 친구가 아무 말도 못할때 까지 그리고 '내 생각엔 내가 B랑 같이 다녀서 그런거 같은데? 질투하니? 난 너가 친구라 생각했는데?! 진짜 실망이다~~' 이러면서 암튼 쏘아붙입니다 그담에 B가 내편을 들어줄 생각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능하면 B를 불러 'B야, D가 내 뒷담을 까고 다녀서 말이야, 근데 뒷담을 까는 이유가 우리가 같이 다니는게 싫은 가봐~ 어떡하지?' 하면 B 앞에서 D가 한 행동을 폭로 합니다 아님 미리 B랑 짜고 쳐 D를 B도 깔보게 B가 '허어억!! 그게 정말이야 D야?!! 난 너희가 그런줄 몰랐는데 난 니가 그런앤줄 몰랐어~~' 라고 시키고 결국엔 D가 포기한다 그럼 끝.만약 이미 화해 했으면 죄송하구여 일단 올라온지 꽤 된거 같고 읽으실지 모르겠네요ㅎ
무민
2023년 6월 6일
들을 게 없으면 이거 들어보세요 진짜 재밌어요
예삐
2023년 9월 20일
진짜 진짜 재미있어요!!!
란
2023년 9월 20일
책 내용도 성우님연기도 대박
ㅇ
2023년 8월 29일
오디오북 처음 들어 보는데 재밌네요
한국어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