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지 못할 꿈이라면, 이루어지지 않을 사랑이라면 차라리 모든 기억을 지워 줘.” ‘성장’을 바라보는 신선한 시각!
“해결되지 않을 고민이라면 그냥 지워 줘. 차라리 그게 좋겠어.” 그냥 적당히 사는 것도 힘든 MZ세대는 이렇게 말한다. 그들에게 고민이란 극복하고,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발목을 잡는 골칫덩이일 뿐이다. “고민할 시간도 아깝다. 차라리 누군가 와서 그냥 말끔히 그 고민을 지워 주면 안 될까?” 이 질문에서 시작한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는 이야기를 먹는 괴물 ‘화괴’와 공감과 감정표현 감정에 서툰 ‘세월’이 함께‘고민 상담부’를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 낸 판타지 소설이다.
어느 날 저녁, 도서관 구석에서 책을 뜯어 먹고 있던 화괴, ‘혜성’을 발견한 도서부장 세월. 순간 놀랐지만,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세월은 그 순간 괴물을 봤다는 사실보다도 책 도둑을 잡았다는 사실에 더 집중한다. 더 이상의 책 분실을 막기 위해 세월은 고민 상담부를 만들어 책 대신 학생들의 고민을 먹으라는 아이디어를 낸다. 본격적으로 고민 상담부 활동이 시작되자, 꿈을 포기하고 싶은 김해원, 자해 사건을 잊고 싶은 서별과 권다경,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을 잊고 싶은 유해람까지, 하나둘씩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고민 상담부에 찾아온다.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혹은 영영 잊기 위해서. 복잡하게 얽힌 그들의 꿈, 아픔, 상처를 보면서 혜성과 세월은 예상치 못한 딜레마에 빠지고 만다. 과연 우리가 이들의 고민을 그냥 지워 버려도 괜찮은 걸까…?
목차 1. 도서관에서 만난 그 녀석 2. 이룰 수 없다면 차라리 잊게 해 줘 3. 갑자기 나타난 부원 4. 짝사랑은 원래 고달픈 법이다 5. 무엇도 되지 못한 이야기 1 6. 무엇도 되지 못한 이야기 _ 2 7. 네 고민이 내 고민 8.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9. 끝맺기 위한 고백 10. 그와 그녀의 결말 11. 아이, 그리고 화괴 12. 너를 위한 일은 13. 혜성에게 빌 소원 14. 한여름 밤의 꿈 에필로그. 고민 상담부에는 이야기를 먹는 괴물이 있다
저자: 명소정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 재학 중이며, 전공인 생명과학 말고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다. 공감할 수 있지만 흔하지 않은 이야기를 좋아하고 그런 이야기를 쓰는 것이 꿈이다. 데뷔작인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 또한 독자들이 그렇게 느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써 내렸다. 2021 에브리웨이 판타지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낭독자: 김이안 KBS 44기 성우로, 'KBS 무대', '라디오 극장', '소설극장', '라디오 문학관' 등을 통해 다수의 소설 낭독에 참여했다.
© 2021 Storyside (오디오북 ): 9789152197981
출시일
오디오북 : 2021년 12월 10일
“이루지 못할 꿈이라면, 이루어지지 않을 사랑이라면 차라리 모든 기억을 지워 줘.” ‘성장’을 바라보는 신선한 시각!
“해결되지 않을 고민이라면 그냥 지워 줘. 차라리 그게 좋겠어.” 그냥 적당히 사는 것도 힘든 MZ세대는 이렇게 말한다. 그들에게 고민이란 극복하고,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발목을 잡는 골칫덩이일 뿐이다. “고민할 시간도 아깝다. 차라리 누군가 와서 그냥 말끔히 그 고민을 지워 주면 안 될까?” 이 질문에서 시작한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는 이야기를 먹는 괴물 ‘화괴’와 공감과 감정표현 감정에 서툰 ‘세월’이 함께‘고민 상담부’를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 낸 판타지 소설이다.
어느 날 저녁, 도서관 구석에서 책을 뜯어 먹고 있던 화괴, ‘혜성’을 발견한 도서부장 세월. 순간 놀랐지만,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세월은 그 순간 괴물을 봤다는 사실보다도 책 도둑을 잡았다는 사실에 더 집중한다. 더 이상의 책 분실을 막기 위해 세월은 고민 상담부를 만들어 책 대신 학생들의 고민을 먹으라는 아이디어를 낸다. 본격적으로 고민 상담부 활동이 시작되자, 꿈을 포기하고 싶은 김해원, 자해 사건을 잊고 싶은 서별과 권다경,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을 잊고 싶은 유해람까지, 하나둘씩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고민 상담부에 찾아온다.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혹은 영영 잊기 위해서. 복잡하게 얽힌 그들의 꿈, 아픔, 상처를 보면서 혜성과 세월은 예상치 못한 딜레마에 빠지고 만다. 과연 우리가 이들의 고민을 그냥 지워 버려도 괜찮은 걸까…?
목차 1. 도서관에서 만난 그 녀석 2. 이룰 수 없다면 차라리 잊게 해 줘 3. 갑자기 나타난 부원 4. 짝사랑은 원래 고달픈 법이다 5. 무엇도 되지 못한 이야기 1 6. 무엇도 되지 못한 이야기 _ 2 7. 네 고민이 내 고민 8.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9. 끝맺기 위한 고백 10. 그와 그녀의 결말 11. 아이, 그리고 화괴 12. 너를 위한 일은 13. 혜성에게 빌 소원 14. 한여름 밤의 꿈 에필로그. 고민 상담부에는 이야기를 먹는 괴물이 있다
저자: 명소정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 재학 중이며, 전공인 생명과학 말고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다. 공감할 수 있지만 흔하지 않은 이야기를 좋아하고 그런 이야기를 쓰는 것이 꿈이다. 데뷔작인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 또한 독자들이 그렇게 느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써 내렸다. 2021 에브리웨이 판타지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낭독자: 김이안 KBS 44기 성우로, 'KBS 무대', '라디오 극장', '소설극장', '라디오 문학관' 등을 통해 다수의 소설 낭독에 참여했다.
© 2021 Storyside (오디오북 ): 978915219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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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2021년 12월 22일
기숙 고등학교가 배경이네요~^^가벼운 마음으로 듣기 편안하네요
예삐
2022년 1월 7일
너무나도 재미있어요. 진이인짜 강추 합니다
소맥거핀
2022년 1월 6일
마지막에 슬픈 장면 나와서 울뻔하다가 해피엔딩 나와서 웃었네요ㅋㅋ 책 내용도 재밌고 성우님 연기가 재미있어서 정주행 해버렸어요ㅎㅎ
정
2021년 12월 17일
끝이 찡하네요 넘 잘 읽었어요감사합니다
김
2022년 5월 14일
진짜 재미있어서 책으로도샀어요..! 원래 편안해서 자기전 타이머 맞춰두고 잤는데 후반부로갈수록 재미있어져서 오후에도 많이들었어요! 그리고 김이안 성우님도 목소리가 너무너무 예쁘셔서 듣는데 기부니가 좋았습니당! 추천해요
새벽녘
2023년 10월 13일
넘 재밌어요💗화괴라는 흥미로운 괴물이 등장하는게신기하네욧! 이야기를 먹는다니!(스포주의👇)세월이와 해성의 애틋한 관계가눈가를 촉촉하게 많드네염....💦크흡....!😢
ᯅ̈ෆ
2024년 3월 23일
고민을 들어주는 이야기는 뻔할것 같아서 딱히 기대는 안했는데 오히려 마음을 편하게 해줘서 좋았음
Y
2022년 9월 28일
마음이 따뜻해지며 동시에 먹먹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잔잔하면서도 재미있네요. 듣기에도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김이안 성우님의 낭독은 깔끔하게 귀에 잘 들려서 찾아 듣게 되는 성우님이십니다. 여기서는 소년 연기가 너무 멋있어요. 주인공 아이가 생각하며 깨닫는 과정을 염두에 두고 들으면 좋겠습니다 :)
봄
2022년 4월 3일
김이안 성우님이 낭독을 너무 잘해주셔서 몰입감 있게 잘 들었어요. 남자아이 톤도 구별이 잘 되게 잘 살려주셨더라고요. 저는 이제 김이안 성우님 다른 작품 찾으러 갑니다ㅠㅠ
하
2022년 3월 12일
특이한 소재라서 잼있게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둘이 잘 이루어졌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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