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평가
4.65
시리즈
2 / 5
언어
한국어
카테고리
논픽션
길이
8시간 1분

차이나는 클라스 과학·문화·미래 편

저자: 조은아, JTBC, 이상희, 이현숙, 최재붕, 송기원, 양정무, 신의철, 신동흔, 김상배, 정병호 내레이터: 변혜숙, 하지형 오디오북

인간의 이성과 감성을 아우르는 지식의 파노라마,
과거를 공부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대한민국의 현재를 관통하는 날카로운 통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단 한마디, “질문 있습니다!”

JTBC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다룬 주요 키워드를 가려 뽑아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통찰을 담은 대표 교양 도서 『차이나는 클라스: 과학·문화·미래 편』이 출간됐다. 세 번째 주제인 과학 · 문화 · 미래 분야를 대표하는 10명의 강연자들은 인류의 기원, 영생의 실마리가 될 DNA의 비밀과 유전자 조작 기술이 바꾼 인류의 미래와 질병과의 투쟁에 대비해 우리가 갖춰야 할 과학 지식들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인류의 발자취와 함께 켜켜이 쌓여온 서양의 미술사, 클래식 음악, 웹툰과 영화 소재로 되살아난 구비 문학 같은 문화적 유산들이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지도 되짚어 본다. 또한 신인류로 등장한 포노 사피엔스와 미래의 소비 문화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고, 인공지능을 위시한 로봇 산업의 등장과 함께 새롭게 대두되는 로봇과 인간의 윤리학에 대해 알아보며, 더 이상 국경으로 경계를 지을 수 없는 초국가적인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갖춰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살펴보는 등 인간의 이성과 감성이 이뤄낸 역사와 그 속에서 발견해낸 지식들의 파노라마를 질문자들과 함께 조망한다.

목차
1장 과학

이상희 우리는 지금도 진화 중?
송기원 유전자 혁명, 축복인가 재앙인가
이현숙 노화도 치료가 되나요
신의철 면역, 나와 남의 투쟁

2장 문화

양정무 미술은 아는 만큼 보인다
신동흔 옛날이야기의 힘
조은아 경청의 하모니, 오케스트라

3장 미래

최재붕 세계를 지배하는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
김상배 로봇, 너도 인간이니?
정병호 민족과 국민이란 무엇인가

저자들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
*제작진
기획_신예리
책임 연출_송원섭
연출_이상현, 송광호, 김선희, 조치호, 윤해양
작가_서자영, 민경은, 방소이, 박혜성, 김현주, 김동희, 신하람, 황효서
조연출_한지혜, 차예슬, 엄지수, 김수경, 박지수

이상희
서울 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인류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마쳤다. 일본 소고켄큐다이가쿠인 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 생활을 하고 미국으로 돌아와 펜실베이니아 인디애나 대학교(Indiana University of Pennsylvania, IUP)에서 방문 조교수를, 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at Riverside, UCR) 인류학과에서 조교수를 거쳐 현재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류의 기원과 진화에 대하여 꾸준히 연구해 왔으며 30편 이상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전문인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인류의 진화라는 주제에 대해 열정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송기원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 대학교에서 생화학 및 분자유전학 박사를 받았다.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의과 대학의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1996년부터 현재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생화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3~2004년 밴더빌트 대학교 화학과 및 사이언스 커뮤니케이션 전공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2014년부터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 과학기술정책전공 겸직 교수이기도 하다. 과학 연구 외에도 생명과학에 관련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세대학교에서 ‘과학기술과 사회’ 포럼을 만들어 활동하였고, 포럼 참여 교수들 중심으로 2014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 내에 과학기술정책전공을 개설했다. 40여 편의 SCI 논문 외에 지은 책으로 『생명』, 『호모 컨버전스』(공저), 『세계 자연사 박물관 여행』, 『멋진 신세계와 판도라의 상자』(공저), 옮긴 책으로 『미래에서 온 편지』(공역) 등이 있다.

이현숙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1986년 이화여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교 분자의학연구소에서 유방암억제인자인 BRCA2의 분자 기능을 밝힌 연구로 1999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를 받은 직후 하버드 대학교와 시애틀워싱턴주립대학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쳤다. 2002년에 이화여자대학교 분자생명과학부 조교수로 임용되었다가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기초 교육원 부원장, 자연과학대학 기획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분자생물학을 가르치면서 염색체불안정성, 암의 발생기작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세포분열 조절기작과 염색체말단의 텔로미어의 구조유지기작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신의철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원, 미국 국립당뇨병소화기 신질환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전임교수이자 대한백신학회 학술이사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2014), 대한간학회 GSK 학술상(2016)을 수상했다.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어린 시절, 다락방에서 발견한 백과사전의 삽화에 마음을 빼앗긴 후 미술을 운명이라 믿게 됐다. 유학시절 도서관보다 박물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미술관, 박물관 가이드를 가장 재미있게 하는 학생으로 유명세를 탔다.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미술사를 풀어내는 데 일가견이 있어서 지금도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강의 요청이 끊이지 않는 인기 강사다.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미술사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이자 한국예술연구소 소장이다. 19대 한국미술사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존스홉킨스 대학교와 메릴랜드 미술대학에서 방문교수로 미술사를 연구하는 등 학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양 미술의 발전을 상업주의와 연결시킨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문학의 꽃’으로 불리는 미술사를 우리 사회에 알리는 데 관심이 많다. 국립중앙박물관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대중강연과 학술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네이버, 매경이코노미 등 여러 매체에 관련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1~4권, 『시간이 정지된 박물관 피렌체』, 『상인과 미술』, 『그림값의 비밀』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신미술사학』, 『조토에서 세잔까지-서양회화사』, 『그리스 미술』이 있다.

신동흔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충남 당진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등잔불 밑에서 부친의 옛이야기와 징용 체험담을 들으며 자랐다. 민담, 신화, 전설 등 구비문학을 만난 뒤 평생의 반려로 삼았으며, 원형이 살아 있는 진짜 이야기를 찾아내고 풀어내는 일을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설화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구비문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한국문학치료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야기와 문학적 삶》(2009), 《삶을 일깨우는 옛이야기의 힘》(2012), 《살아있는 한국 신화》(2014), 《왜 주인공은 모두 길을 떠날까?》(2014), 《우리 신화 상상 여행》(2017), 《스토리텔링 원론》(2018) 등이 있고 《세계 민담 전집 1: 한국 편》(2003)과 《국어시간에 설화읽기》(전2권, 2016) 등을 엮었다.

조은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음악적 깊이와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보기 드문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연습실과 세상을 잇는 동선을 따라 음악의 깊이와 사회적 역할을 함께 고심하는 피아니스트.

최재붕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서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과 기계공학의 융합, 인문학 바탕의 동물행동학과 기계공학의 융합 등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이다.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워털루대학교University of Waterloo에서 기계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쳤다.
그는 IT기술 발전을 이끄는 엔지니어로 활동하던 중, 2005년 최재천 교수와의 융합디자인 공동연구를 계기로 ‘인류의 진화’라는 새로운 세계에 눈뜨게 되었다. 이는 어떤 기술이 성공하고, 어떤 기술이 실패하는지에 대한 그의 오랜 고민에 답을 주었다. 그 이후 디지털 기술로 인한 많은 변화를 ‘사람의 본질’, ‘사람 중심’으로 접근하는 공학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진화론, 심리학, 디자인, 인문학 등을 인류의 진화에 접목하는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등장이 인류에게 가져온 변화가 매우 급격하고 충격적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모든 현상을 분석하게 되었다.
2014년부터 기업, 정부기관,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포노 사피엔스’에 관한 강연을 1,200회 이상 해오면서, 새로운 인류 문명이 일으키고 있는 혁명적 변화와 실상 그리고 새로운 시대에 당면한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또 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세바시’ 등의 TV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늘려가며,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위기보다는 기회를 볼 수 있도록, 혼란스러움보다는 현명함을 지니고 살아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서로 《포노 사피엔스》, 《차이나는 클라스 과학·문화·미래 편》(공저)이 있다.

김상배
세계적인 로봇 권위자이자 미국 MIT 기계공학부 교수로 ‘치타(cheetah)’ 로봇을 개발한 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를 이끌고 있으며, 누적 논문 인용 건수가 6000건에 이른다. 이 지난 2006년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했던 ‘스티키봇(Stickybot)’도 그의 연구 결과다.

정병호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일본문화에 대한 현장연구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문화인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인도적 구호활동의 일환으로 여러차례 방북했고, 조·중 접경지역에서도 북한 기근 피해상황을 연구했다. 탈북청소년을 위해서 하나원의 ‘하나둘학교’를 설립했고, 다문화이주청소년을 위해서 ‘무지개청소년센터’를 세웠다. 장기간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운동을 이끌고 있으며, 남북문화통합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웰컴 투 코리아: 북조선 사람들의 남한살이』 『한국의 다문화공간』 등을 펴냈다. 공저서로 『극장국가 북한: 카리스마 권력은 어떻게 세습되는가』가 있다.

낭독자들:
하지형
KBS 42기 성우로, 소설극장, KBS 라디오 문학관, 라디오 극장을 통해 다수의 작품 낭독에 참여하고 있다.

변혜숙
KBS 39기 성우로 KBS 무대, 라디오 독서실, 라디오 극장 등을 통해 다수의 작품에 내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인류의 기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까지,
나를 위한 ‘질문’을 넘어 우리를 위한 ‘질문’들이 끝없이 이어진다!

JTBC의 대표 시사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를 세 번째 도서로 만난다. ‘국가, 법, 리더, 역사’(이상 1권), ‘고전, 인류, 사회’(이상 2권) 분야에서 더 나아가 인류의 기원, 진화와 유전, 질병과의 투쟁 등 과학으로 본 인류의 역사와 현주소를, 서양의 미술과 음악을 비롯해 어릴 적 즐겨듣던 옛날이야기 속에 숨은 진짜 삶의 이야기를, 스마트폰과 로봇이 바꿔나갈 인류의 미래 생활과 윤리에 관한 문제를,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초국가적 국가가 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한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일방통행식 강연이 아닌, 쌍방향 토론식 수업의 형식을 띠고 있다. 그런 만큼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질문이 자리 잡고 있다. 가상의 질문자인 ‘차클(차이나는 클라스의 줄임말)’은 하나의 주제 속에서도 디테일한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짐으로써,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어디서도 속 시원한 답변을 듣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특히 3권에서는 시청자가 홈페이지 게시판에 남긴 질문에 강연자들이 답변함으로써 소통의 장을 한층 넓혔다. 프로그램의 메인 프로듀서인 신예리 보도제작국장은 이처럼 수많은 질문과 답이 오고가는 소통의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소통이 꽉 막힌 우리 교실과 사회에 변화의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성과 감성을 아우르는 인류의 지식에 관한 질문과
과거에서 배우고 미래를 예측하는 날카로운 성찰들

[차이나는 클라스] ‘과학 · 문화 · 미래’ 편에는 열 명의 강연자들이 등장한다. 1장 ‘과학’ 편에서 이상희 UC리버사이드 인류학과 교수는 ‘고인류학’이라는 학문의 의의, ‘루시’를 비롯한 다양한 인류의 기원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 등에 관한 과학적 사고의 근거와 인류사적 발견들을 소개한다. 송기원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 합성생물학,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캐스9’ 등 유전학의 놀라운 성취와 함께 유전학의 윤리적인 문제도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한다. 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인류 공통의 관심사인 노화의 비밀을 간직한 ‘텔로미어’와 정밀의학을 소개하고, 실험실과 임상현장에 존재하는 간극과 학자로서의 책임의식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신의철 KAIST 석좌교수는 면역이라는 개념을 ‘나와 남의 투쟁’으로 빗대어 설명하고, 신종 바이러스들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한 면역학의 최근 이슈들을 들려준다.

2장 ‘문화’ 편에서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는 르네상스, 바로크, 현대의 미술사에서 각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화풍 등을 펼쳐 보이며 미술이 인류의 문화에서 가지는 가치와 문화로서의 새로운 틀을 제시한 화가들의 삶을 조명한다. 신동흔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최근 웹툰과 영화의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옛날이야기들의 매력과 그 속에 숨은 옛사람들의 진정한 삶의 모습을 역설한다. 조은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하이든, 베토벤, 모차르트, 쇼스타코비치 등 위대한 작곡가들이 남긴 수많은 교향곡의 숨은 이야기들과 다양한 악기의 조화 속에서 탄생하는 음악이라는 예술이 우리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를 짚어준다.

3장 ‘미래’ 편에서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새로운 인류라 불리는 포노 사피엔스를 탄생시킨 스마트폰과 더불어 디지털 플랫폼으로 재편되고 있는 소비 시장의 생태를 조망한다. 김상배 MIT 기계공학부 교수는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로봇산업의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인류가 대비해야 할 새로운 윤리적 기준에 대해 다각적으로 살펴본다. 정병호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는 역사 속에서 타의에 의해 타향으로 내몰린 해외 동포들이 이루어낸 삶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오늘날 초국가적인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 2020 Storyside (오디오북) ISBN: 9789152136522

더 탐색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