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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본 공감 가득한 생리 안내서
생리를 시작할 또는 시작한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
- 생리혈이 빨갛지 않고, 슈렉이 사는 늪의 색깔 같은데요? - 초경 이후 생리를 안 하고 있어요. 그건 꿈이었을까요? - 우리 반에서 저만 생리를 안 해요, 어떡하죠?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본 공감 가득한 생리 안내서
여성은 12~15세 사이에 생리를 시작해서 50세 정도가 될 때까지, 평생 약 500회쯤 생리를 합니다. 500회라는 숫자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 건 여성의 삶에서 이토록 중요한 일(문제)이 그동안 얼마나 쉬쉬하며 터부시되었나 하는 점입니다. 여전히 우리는 ‘생리한다’는 표현보다는 ‘그 날’이라든가 ‘빨간 날’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숨기는 데 익숙합니다. 아주 오랜 시간 우리는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식으로 배워 왔습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통념은 막 생리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까지 이어져 여전히 생리는 ‘가능한 한 드러내지 않고 알아서 잘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여기, 이러한 인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아이들에게 생리에 관한 가장 자연스러운 관점을 전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매일 대소변을 보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문제인 생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공유해야 할지, 나아가 세상에 어떤 목소리를 내야 하는지를 당차고 올곧은 목소리로 전달합니다. 무엇보다 ‘장애를 가진 경우’, ‘아빠랑 사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사려 깊은 시선이 눈길을 끕니다.
저자 멜리사 캉 멜리사는 청소년의 건강과 성생 활에 관심을 두고 의사로 일 하고 있어요. 청소년 잡지 '돌 리'에서 20년 넘게 성과 관련 된 상담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지요. 현재는 시드니공과대 학과 시드니대학교에서 학생 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유미 스타인스 유미는 호주에서 TV와 라디 오 방송의 진행자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이 책을 쓰 는 데 원동력이 된 팟캐스트 에서 여성의 성과 삶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답니다.
제니 래섬 영국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자신감 넘치는 여성을 그리고 싶 은 열정이 가득하답니다. 여자아이들이 생리와 자신의 몸에 대 해 당당하기를 바라며 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역자: 김선희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공부했다. 2002년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IJB) 펠로십으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연구했다.
옮긴 책으로 『윔피키드』 『드래곤 길들이기』 『멀린』 시리즈, 『공부의 배신』,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3』, 『전쟁을 끝낸 파리』, 『생리를 시작한 너에게』, 『캔터키 프라이드 껍데기』, 『네가 아주 어렸을 때』, 『행복을 주는 요리사』, 『팍스』 등 150여 권이 있다. 쓴 책으로는 『얼음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 등 10여 권을 집필했다.
© 2020 dasanbooks (오디오북 ): 9791165960377
번역자 : 김선희
출시일
오디오북 : 2020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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