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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확인」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경자 작가의 문제작 『절반의 실패』가 걷는사람에서 복간된다. 이 소설집은 1988년 처음 출간되어 우리 사회에 큰 충격과 반향을 일으켰고, “다양한 측면에서 여성문제에 접근해 들어가서 그 실상을 생생히 폭로”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소설집은 출간 다음 해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었다. “사회적으로 불합리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여성의 문제를 다루고 있어”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고, 그 인기에 힘입어 8화로 계획됐던 드라마를 4화 연장하여 성공적으로 끝을 맺었다. 방영 중에는 “극단적이며 지나치다”는 이유로 ‘방송위원회심의소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는 해프닝도 있었다. 『절반의 실패』에 수록된 열두 편의 단편은 ‘고부간의 갈등’ ‘독박 가사와 육아’ ‘가정 폭력’ ‘남편의 외도’ ‘혼인빙자간음’ ‘성 착취’ ‘여성의 성적 소외’ ‘빈민 여성의 문제’ 등 여성문제의 상당수를 다룬다.
목차 두 여자 안팎 곱사등이 맷집과 허깨비 피의 환상 치한의 사랑 미역과 하나님 빈털터리 살아나는 시간 절반의 실패 둘남이 목숨앗이 1 목숨앗이 2
저자: 이경자 1948년 강원도 양양에서 출생했다. 서라벌 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확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1988년 여성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소설집 『절반의 실패』로 당시 사회에 큰 충격과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 독립적 인격체로서 여성의 근원성을 깊이있게 성찰하는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 2021 걷는사람 (오디오북 ): 9791191262605
출시일
오디오북 : 2021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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